왜 좋은 말만 해야 좋은 사람입니까?

어이가 없네요.

이런글 쓰면 내일이면.. 여기 글을 못쓰게 될까요?

한마디 남깁니다. 이글은 개인적인 글입니다 ... 라구여.

70-80년대를 지나친 분들.. 라구요...란 노래가 떠오르는군요.ㅋ

왜.. 나쁜 말은 없는 건가요? 왜 .. 글에 대한 내 생각 한개도 없는

건가요.. 싸이트 유지하시는 분들이 철저히 통제를 해왔죠.

전 그리 생각합니다.

나쁜말은 하지 말자. 항상 좋은 말만쓰자.. 좋습니다.

이제 76년생이라 아직 내공이 어리지만...  어릴때..

영웅문 부터 현재의 퓨전까지 꽤.. 많이 읽어온 독자입니다.

어느순간인가.. 이곳은 무언가.. 독특?한것이   아니면... 추천조차

못하는 곳이 됐네요. 조xx에 돈주고 보는 사람이지만 그리고

다른분들은 여기와 옆동네 욕도 하시는 분 봤습니다만,,,

선호작 추천 보십시요.. 그리고 거기에 따른 글들을 보십시요.

단 한마디라도 어색한것이 있나요? 난 궁금합니다.

20회 안에서 끝나는.. 여기는 소설을 사기 위해 먼저 들르는?

그런곳인가,,  나름 긍정적인면.. 좋은 것을 살수 있는? 그렇지만

왜 ... 단 한마디도 없는지.. 그것이.. 우리가 모르는.. 작가들을

위한 방편일지.. 그것이 좋은것인지.. 2004년부터 작가 후원회를 유지하시고 지금도 좋은 정보는 좋게 남기십니다. 그럼 나쁜 정보는 남기시는지.. 아니면 나쁘기에 그냥 넘어가는 건지. 애매하네요..

이곳은.. 그냥 머랄까.. 없어서는 안될곳.?그냥.. 있어야 되는곳?

항상,, 소설에서 등장하죠..어둠을 없앨수는 없지만 빛으로 어둠을 쫓아낼수는 있다. 그렇지만 결국 빛으로 물들인 다른곳과

빛으로 물들이지 못한 어둠이다... 라구요.^^. 그런 느낌입니다.

잉..,ㅡ,ㅡ 나 낼 탈퇴에요?

왜 우리는 좋은 말만 해야 할까요.. .ㅠㅠ

얼마전 웃자고 농담한 말에 죽자고 달라드시는 분이 꽤 많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하구 넘어갑니다..ㅠㅠ

* 연담지기님에 의해서 문피아 - 하 - 연재한담 (s_9) 에서 문피아 - 하 - 강호정담(fr1) 으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10-17 06:20)

[인할라]

긁적;;;

[창조적변화]

말이라는 것이 당연히 조심스러운 것이지요. 그리고 잘 아는 사람이 아닌 이상 농담 같은것들도 조심스럽게 해야지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 사랑주기님께 농담을 한다면(그것도 기분이좋지 않은쪽으로)어떤 기분이실지 한번만 생각해보셔도 충분하실텐데 말이지요. 그리고 비평란이 존재하고 토론마당도 존재하는데 좀 쓴소리는 그런 곳에서도 할 수 있지 않나요??
말이라는 것이 상황에 맞게 해야 더욱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정해진 게시판의 용도가 있는데 그것과 맞지 않게 말하면 아무래도 눈살을 찌푸리게 되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도 문피아는 좋은 말을 많이 하기를 권장하지만, 분명 비평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의 생각을 말씀하시되 정해진 게시판의 규정에 따르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셔야지요.
개인의 말할 자유가 있다고 해서 규칙까지 무시한채 마음대로 하는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질서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피아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무질서한 장면들이 안보이는 것이 더욱 좋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담지기]

이런 말 쓰신다고 탈퇴시킨 적 없고...
다만 주의 1회입니다.

[백수77]

도대체 무슨 일인지... ㅡㅡㅋ

[RG투신]

비평란 가면 작품에 대한 나쁜 말 많이 보실겁니다.

[[탈퇴계정]]

ㅇ-ㅇ? 잘모르겠지만 또 한건?
문피아의 악플도 꽤 수준높아요.여러가지 사정때문에 떠나신 작가분도 많죠. 연재방법이나 기타 사항에 대한 문제는 여러가지 이권이 연결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점이 있다는 걸 생각하시면 될듯.
사람 많은 곳에는 어느정도의 통제는 필요하죠. 아니면 완전 피 흘리는 전국시대 전장이 될테니...-_-;;

[거울의길]

기본적으로 진정성 있는 글에서는 욕도 카타르시스가 됩니다만, 비이성적인 감정에서 나오는 언행은 당연히 지양해야 합니다. 분명히 타인에게 불쾌감을 줍니다. 어디든 지켜야할 예절과 에티켓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안 지킨다고 감옥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지키는 것이 미덕이고 본인을 위해서도 좋은 겁니다.

무엇이든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면 사실에 입각해 비판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시의적절한 말이야 말로 좋은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상대 또한 성찰의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이에비해 비난은 서로간에 감정을 상하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표현은 타인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합니다. 좋은 말인듯 보여도 의도가 나쁘다면 사탕발림일 뿐이고 나쁜 말이라면 취지가 좋더라도 기분이 나쁜법입니다. 누가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칭찬하겠습니까. 욕먹던지 또라이로 매도됩니다.

그러므로 좋은 말을 해야하는 수많은 다양한 이유 중에 한가지가 스스로의 인격을 높이고, 제3자에게 욕먹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 상에 좋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공의 장에서 욕을 하는 것은 스스로 깍아 내리는 것이 됩니다. 게다가 기록이나 기억으로 남으니 후일 반드시 후회할 어리석은 일이지요.

따라서 욕을 못한다고 욕하는 것이 뭐 대수라고 불이익 당하느냐 불만인 것은 비정상적인 사고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상대를 존중하면 그것이 곧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 됩니다. 순간의 기분에 따라 비난을 해대면 당장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듯 느껴지지만 스스로 덜떨어졌다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좋은 말만 해야하고 취지가 좋은 말이라해도 에티켓을 벗어나면,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軫矜]

관리자 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관리 안해주셧으면 이미 옛날에 N사이트 D사이트 됐을거라 장담합니다. 전 오히려 관리자분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별다른 영리(수익창출은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를 취하는 사이트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관리해 주시니 요즘같이 그야말로 막장오분전이 아니라 막장오분후 사이트들이 범람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문피아 같은곳이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문피아가 쓴소리 못하라고 하는것도 아니죠. 선만 넘지 않고 게시판 용도만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쓴소리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마구마구 내가 하고 싶은말 다 뱉어내고 싶으신거면 번지수를 잘못 찾으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그렇게 할수 있는 사이트들 널리고 널렸으니 그런곳에서 얼마든지 원하시는만큼 분출시키시기 바랍니다.

[대해적]

좋은 말에는 책임을 질 필요가 없지만,
안 좋은 말은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안 좋은 말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맞아서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쓰죠.

[비비참참]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싱싱촌]

비평란하고 토론마당 있잖아요.

해당 게시판에 맞게끔 글을 써야지요.

아니면 디씨 가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