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즘 참 그러네요
우울증이라고 해서 약먹고는 있습니다
덕분에 불효를 하고 있지요 ..
지난 학기부터 치료 받고는 있습니다만...
시험공부할때도 시험때도 멍해져서
항상 다 못쓰고 내네요
자연스레 성적은 개판 되겠지요...
지난 학기 말아먹었듯이...
..
덕분에 또 우울해집니다.
악순환의 고리랄까요
...
휴학하고 치료 받자니...
인생 아깝기도 하고 급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버지께서 이해를 안해주시니..
빨리 졸업하라는데..
학점 2점대로 내려가 졸업해도 취업 못하게 생겼네요
...
맑은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우울해지네요
,,,,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제가 너무 엄살 부리는게 아닌가 하곤 합니다
누구나 우울해하고
누구나 힘들어하는게 삶인데 말이죠?
자살이라던지 일탈이라던지 간간히 고민해보는게 일반적이겠죠?
몇일동안 그 생각에 박히는게 아닌 그냥 간간히 생각하는거요.
그냥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이 들어왔다 나가고
그냥 그러면서 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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