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에서 놀던 도중 나름가수다 청중평가단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읽고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작년 크리스마스 솔로들 모임처럼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서 우선 신청했습니다(솔로 모임처럼 사연이 중요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모태솔로이기에 사연은 문제 없긴 했지만 사진까지 올리라는 바람에 그땐 신청을 안 했죠...).
같이 갈 사람 한 명도 함께 쓰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처음엔 그 부분은 공란으로 남겨두려다가 동의도 없이 묘 군을 써넣었네요ㅋ 뭐 여친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었겠지만 이제껏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 존재라서..ㅠ
여튼 청중평가단 뽑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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