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LOL과 카온 비교 평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1.12.22 02:06
조회
554

1. 일단 카온은 거의 골수 유저입니다.

(워카 때부터 최소 4년 이상은 했을 겁니다.)

2. 반면 롤은 오늘 처음으로, 한 4판 하며 시스템 익힌 정도가 전부입니다.

고로, 아마 평가가 많이 한 쪽으로 편중될 것입니다.

개인의 기준이니, 이것으로 전체를 보지는 말아주시길.

일단 롤이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우월한 느낌입니다.

롤 처음 해보면서, 단순 게임에 대한 감각 만으로 거의 이해한 채

초반 영킬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문제는 케릭터의 역할이 너무 확실히 구분되어 있다는 것.

탱커가 탱커답지 못하면 욕 먹고 딜러가 딜러 같지 못하면 욕 먹더군요.

(카오스의 경우 조합상 별 수 없으면, 그리고 실력에 자신 있으면 악동도 딜러가고 무라가 초공템도 갑니다.)

게다가 서포트라는 듣도 보도 못한 계열은, 적을 죽여 돈을 먹으면 안 됩니다.

자신은 월급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장착하여 돈을 벌고

모든 돈은 딜러에게 몰아줘야 되는 신세계를 봤습니다.

>>> 이 부분은 롤 폐인급인 제 친구의 충고로 알게 된 사항입니다.

게다가 카온에만 있는 시스템인지는 몰라도... 안티/디스펠의 부재는 정말 너무 크더군요.

적이 옵니다. 갑자기 툭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강합니다.

그냥 죽어야 됩니다.

쟤가 이제 무슨 기술을 어디에 쓸지 뻔히 아는데, 당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카온은 다래같이 미친 이속을 보유한 물공딜러가 아닌 한,

(뮤턴 비비기나 혹은 오블리같은 안티무시 슬로우케릭 말고...)

안티만 적절한 타이밍에 먹어 주면 대부분 1:1 상황에서는 회피가 가능합니다.

헌데 롤은 그저 이속에 의존할 뿐, 사실 이속도 2와 3 정도의 차이라서 살아날 수 있을 정도로 오래 도망가지를 못 합니다.

게다가 슈퍼 미니언의 존재.

적이 아군의 건물을 부수면 적에게 매우 강한 유닛이 증강됩니다.

역전의 발판을 잘근잘근 씹어 먹는 시스템이랄까요.

한 4판 정도 해보고 왔지만, 단 한 판도 역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힘겹게라도 승기를 잡아 슈퍼 미니언을 불러내면

그 상태로 승기가 '완벽하게' 넘어오더군요.

누가 그랬던가요.

승리 중 가장 짜릿한 것이 역전승이라고.

근데 그것이 없더군요... 물공케 후반까지 가면 슈퍼 미니언 찜쪄먹는다지만,

피 3000이 넘는 것이 열 마리 단위까지 중첩되는데

마공케나 탱커, 서포트 등은 그저 도망 밖에 답이 없더군요....

여기에 보다 롤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어떤 답을 주실 지 모르겠으나,

카온에 기본 베이스를 깔고 있는 제가 느낀 롤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다만 카온보다 사양은 낮아보이더군요.

현재 노트북이 카온 최저 사양에서 무난하게 돌아가는데,

롤은 최고사양도 될 듯...

+

아 그리고 깜빡한 부분.

어느 분이 글로 '인터넷 검색하면 한 시간 안짝으로 기본적인 것 파악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만.

그러면 이미 라이트유저는 퇴장이겠죠?

영웅이 80마리가 넘는다는데, 피방이란 이유 하나 만으로 선택에 제한이 없습니다.

이제 게임 처음 시작한 초보가 80마리 케릭에 모든 대응을 하기 위해

그것을 살펴본다는 것은 애초에 매니악 아니면 불가능하겠죠.

몸으로 직접 겪어보고 체험하기에는 수가 너무 많습니다.

반면 카온은 '히어로언락' 시스템이라고,

초보가 할 수 있는 영웅의 수에 제한을 뒀습니다.

실제 알아보지 않아도 몸으로 겪어서 하루이틀이면 파악 끝날 겁니다.

매 판 할 때마다 새로운 영웅이 제 앞에서 라인을 타는데,

속수무책으로 많이 당하더군요.


Comment ' 20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12.22 02:20
    No. 1

    아깐 엘오엘 역전의 재미가 있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1.12.22 03:04
    No. 2

    안티/디스펠의 부재와 무적포탈이 없는 대신에 와드를 줬죠. 최대한 와딩해가면서 조심조심 뭉쳐다녀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카오스류의 일발역전이 좀 힘들죠. 역전도 슈퍼미니언 꾸역꾸역 막아가면서 한타승리 이런 식이고, 애초에 카오스보다 5:5 한타의 비중이 정말로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1.12.22 03:07
    No. 3

    어떻게 보면 약간은 거점류 FPS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찰다니고 힘싸움하고 아주 가끔은 교란작전도 펼치면서 전선을 올려 나가는. 맵이나 기본 골자는 카오스랑 거의비슷한데도 몇가지 차이때문에 벌어지는 상당히 다른 게임양상이 어찌보면 흥미롭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름의숲
    작성일
    11.12.22 03:07
    No. 4

    요즘 LOL을 즐기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공감이 안되네요. 4년즐긴 게임과 4판 해본게임을 비교 평가하시다니.. 4년동안 무협지 본사람이 이제 4권본 판타지를 비교 평가하면 누가 공감을 할까요? 저는 카오스도 몇판해본 초보고 LOL도 몇판해본 초보지만 LOL이 더 마음에 듭니다. 카오스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것은 안티,디스펠 입니다. 하지만 둘중 더 LOL이 마음에 드는이유는 단지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22 03:10
    No. 5

    이미 서론에 거론하여드렸습니다.
    저는 반대로 안티디스펠이 없다는 것이 큰 불만 사항이더군요...
    그냥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죽어야되는 상황이 많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2 03:35
    No. 6

    LOL도 즐겨하고 카오스도 골수 팬의 입장이며 카오스 온라인 테스터로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LOL이 초보자에게 더 배우기 쉽다고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재미는 카오스 온라인 말고 그냥 카오스가 전 가장 재미있지만 LOL이 더 게임 하기가 편해서 LOL을 하게 되네요.

    신입유저의 적응성과 게임의 편리성에서 LOL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성은 차이가 있으니 우열을 가릴 수 없네요. 다만 저 역시 안티와 디스펠이 있음으로 카오스가 보다 더 섬세하고 계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조건 아래 안티디스펠만 놓고 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투덜이펭귄
    작성일
    11.12.22 03:36
    No. 7

    하이고..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분이란게 글에서
    많이 보이네요. 이런글을 쓰시려면 어느정도는
    해보고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2.22 03:40
    No. 8

    사실 매우 다른 게임이죠..LOL은 팀웍을 정말 중요시하더군요. 카오스는 개인기(?)가 정말 중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2.22 09:02
    No. 9

    서래귀검님... 카오스는 개인기가 중요하다니요 ㅋ
    공방만 뛰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팀플이 중요한게 카오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2.22 09:11
    No. 10

    솔직히 다 도타부터 시작해서 싸이퍼즈까지
    aos 종류는 다해봤지만 그 중 가장 재미없던걸 꼽으라면
    lol과 싸이퍼즈입니다, 하지만 싸이퍼즈는 액션신을 넣음으로써
    aos이긴 하되 액션게임같은 느낌이 들어 흥미를 유발하죠.
    lol같은 경우는 재미는 그저 그렇지만 한달에 한번씩 나오는
    캐릭터들이나 다양한 모드들때문에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그 소리를 하고있고요
    또한 걱정되는게 있다면 lol이 이 기세로 가면 1~2년 후면
    릭터수만 100가지가 넘을텐데 그때가서는 aos가 처음인 초보들이
    입문 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oonski
    작성일
    11.12.22 09:44
    No. 11

    챔프 수가 늘어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에 드는 챔프만 파고드니까 별 문제는 없겠죠. 어딜가나 조용히 즐기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고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2 09:55
    No. 12

    디스펠 안티는 없습니다만.

    서모너스펠중에 클린즈라고 있죠.

    그리고 행동불능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템도 있구요.

    물론 안티나 디스펠에 비해 효용도가 아주떨어지지만...

    딱 4판 해보셨군요. 라는 느낌은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22 10:21
    No. 13

    딱 4판만 해봐서 재미를 모른다기 보다는.
    딱 4판만에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1.12.22 10:46
    No. 14

    ...lol이 카오스보다 역전이 심합니다. (.....)
    분명 우리팀이 15킬 이상 앞서고 있는데, 후반 가서도 팀원들이 따로 놀더니 하나하나 계속 갱킹 당하기 시작합니다. 요 이틀 사이에만 저런 식으로 두 번 정도 역전당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irQuick
    작성일
    11.12.22 11:10
    No. 15

    호불호와 장단점을 구분하지 못 하시는 것 같네요.

    문제는 케릭터의 역할이 너무 확실히 구분되어 있다는 것
    -> 반대로 카오스의 캐릭터들은 별차이 없이 획일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이 요소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안티/디스펠의 부재는 정말 너무 크더군요. 적이 옵니다. 갑자기 툭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강합니다. 그냥 죽어야 됩니다. 쟤가 이제 무슨 기술을 어디에 쓸지 뻔히 아는데, 당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티/디스펠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입니다. 안티나 무적포탈이 없으니 LOL에서는 갱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만 해보시면 알겠지만 수풀에 와드 박고 라인에서 서로 캐릭터가 빠졌을때 알려주면 갱 당할 일이 거의 없죠.

    게다가 슈퍼 미니언의 존재. 적이 아군의 건물을 부수면 적에게 매우 강한 유닛이 증강됩니다. 역전의 발판을 잘근잘근 씹어 먹는 시스템이랄까요. 한 4판 정도 해보고 왔지만, 단 한 판도 역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차라리 바론을 말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억제기 파괴시켜서 슈퍼 미니언을 불러내면 이긴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어제도 억제기가 세번이나 파괴되고 킬수가 20킬이나 차이 났었는데 본진방어하면서 꾸준히 한타 이기고 미드 라인 쭉 밀어서 역전했습니다. 본인 팀이 못하는걸 슈퍼 미니언 탓을 하면 안되죠.

    영웅이 80마리가 넘는다는데, 피방이란 이유 하나 만으로 선택에 제한이 없습니다. 이제 게임 처음 시작한 초보가 80마리 케릭에 모든 대응을 하기 위해 그것을 살펴본다는 것은 애초에 매니악 아니면 불가능하겠죠. 몸으로 직접 겪어보고 체험하기에는 수가 너무 많습니다.
    -> 애초에 초보가 80마리 캐릭터를 전부 만날 일이 없습니다. 노멀 게임 기준으로 한 30판정도 하면 만나는 캐릭터는 많이 만나봤자 30개 안짝입니다. 거기다가 사람하고 만날 필요도 없죠. 컴퓨터와의 전투를 통해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연습하고 적응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을꾸다
    작성일
    11.12.22 11:27
    No. 16

    lol은 aos 장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온라인 게임인데요. 그런 게임이 어려울 수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2.22 11:35
    No. 17

    lol은 북미에서 2~3위를 하고 있을뿐이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잘못알고계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2 13:28
    No. 18

    하지만 aos 장르중에서는 지금 제일 많은 사람이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PureBlac..
    작성일
    11.12.22 15:33
    No. 19

    영웅은 100마리까지만 만든다고 했던말을 들은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이포스
    작성일
    11.12.22 15:41
    No. 20

    전 오히려 영웅많은게 재미있던데요 어떤판에서 어떤영웅을만날지 모르니 기대돼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4563 이번에도 타이밍 정말 좋게 북한에서 한건! +23 Lv.94 에르나힘 11.12.19 832
184562 부모님에게 걸린 한통의 전화.. +19 꿀도르 11.12.19 742
184561 국민학교 6학년때였나... +3 Lv.1 [탈퇴계정] 11.12.19 635
184560 트위터 가관이네요. +21 초효 11.12.19 1,116
184559 축하합니다. +5 Lv.14 외돌이 11.12.19 425
184558 배가 고픈데... +2 Lv.66 크크크크 11.12.19 639
184557 흑흑 제가 꿈을꿧는데요 +8 Lv.7 알력학 11.12.19 415
184556 전역한지 한달 밖에 안됬습니다.ㅠㅠ +9 Lv.1 [탈퇴계정] 11.12.19 733
184555 저희 아버지가 군인이신데.. +4 Lv.99 마음속소원 11.12.19 717
184554 컴퓨터 잘하시는 분 도와주세요ㅜ +2 Lv.7 알력학 11.12.19 317
184553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11 Personacon 짱아오빠 11.12.19 341
184552 답답하군요. +1 Lv.16 라샤르 11.12.19 363
184551 예비군분들? +10 Personacon 짱아오빠 11.12.19 689
184550 답답합니다 +1 Lv.64 가출마녀 11.12.19 336
184549 엘소드를 쪼끔 해보았는데말이지요. 부서진동네 11.12.19 255
184548 그건 그렇고... 평소 신문사의 믿을만한 북한소식통들.. +3 Lv.1 현미쌀밥 11.12.19 558
184547 정의가 실현되었다! +24 Lv.7 최고사령관 11.12.19 817
184546 왠지 불안한.. +1 Lv.77 포른 11.12.19 327
184545 역사의 한 순간이네요. +2 Lv.66 크크크크 11.12.19 524
184544 지금 피 빼러 가야되는데... +3 Personacon 엔띠 11.12.19 308
184543 김정일사망 +34 Lv.97 正力 11.12.19 991
184542 새로운 장소에서 노트북 유선랜연결 +4 Personacon 비비참참 11.12.19 437
184541 Kindle의 활용도? +4 Lv.1 [탈퇴계정] 11.12.19 350
184540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려면.. +2 Personacon 구름돌멩이 11.12.19 310
184539 계속 읽다가 마지막권만 읽지 않는 버릇... +8 Lv.32 비풍(飛風) 11.12.19 441
184538 아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네요. +5 Lv.97 윤필담 11.12.19 303
184537 피부관리 피부관리 +14 Lv.35 성류(晟瀏) 11.12.19 422
184536 스타1 유즈맵... 410분 플레이. +16 Lv.38 거거익선 11.12.18 914
184535 국내의 모든 자격증 +4 Lv.42 경명 11.12.18 523
184534 갑자기 문득 저쪽 출판사소식에 들가봤는데요 Lv.8 紫夢異夜記 11.12.18 52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