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별로 없는 듯하네요.
전 게임소설을 참 매력있는 장르라 생각하는데 왜 그럴까요?
게임 속 배경이 뭐냐에 따라 무협, 판타지, 기갑 등 여러 장르의 재미도 녹일 수 있고 게임 안에서는 극강케릭일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니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도 좋은 것 같고 게임 속의 정해진 규칙에 의해 황당한 기연 없이도 커 나갈 수 있다는 매력도 있고 말이죠. 가끔 말도 안되는 아이템 획득이라던지 스킬획득을 보긴 하지만요.
하여튼 게임소설의 매력을 떨어트리는 요인들이 뭘까요?
모두 다 다크게이머로 돈 벌이를 위해 시작한 게임이 결국 인생역전까지 하는 스토리때문일까요?
아니면 요새 게임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다 재미없게 쓰기 때문에?
대체 이유가 뭘까요? 게임소설을 쓰고 있는 저로서는 무척 궁금하네요. 그 요인들을 피해서 글을 써야지 하는 마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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