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래 누나가많고 막내라 어릴때부터 옆집누나랑도 윗집누라랑도 또 누나친구들이랑도 진짜 친하게지내고해서 여자누나들이랑과는 굉장히 친근하게 지내는타입인데요, 다만 어린여자들이나 남자들, 특히 형들한테는 굉장히 깍듯이대합니다..제가 형들은 좀 무서워해서요;; 아, 또저는 몇년간 수색의 한 공장에서 감자랑 오이세척하고 포장하는 그런 일을했었는데 거긴 당근 아주머니들 많이계시고 암튼 저는 누나들이랑 아주머니들과는 정말 친근하게 수다도 짱잘떨고 말도잘통하고 그렇습니다^^; 환경적인것도 있었겠지만 거 희안하게 누나와 아주머니들과 얘기가 잘통해요,, 왜그런가 생각해봤더니 누나와 아주머니들은 젊은사람들과 남자들처럼 자신을 포장하지않는것 같아요^^
암튼 그런저런 이유로 저는 반찬가겔가나 식당을가나 마트를가나 어딜가든지 연상여자가 있으면 전혀 거리낌없이 누나~ 란말을 잘도해댑니다ㅋ 근데 좀 생각해보건데 전 거의 할머니 직전까지 누나,누나 막 그렇게 부르는데 듣는누나 입장에선 나이많은여자라도 누나란말 들으면 기분이 좀 이상하고 그럴까요? 그걸 한번도 안물어봤네요ㅎ근데 보면 인상찌푸리는분은 못몬것도 같구...
반대로 전 식당가면 막 이모, 고모 하는데 이모,고모란말은 정말 하기도싫고 못하겠더라요...;;그런말 걸죽하니 할 나이인데도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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