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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
12.08.19 22:34
조회
1,470

월야환담 등의 소설이 나오면서 현대물이 점차 나오기 시작한 건 알겠는데, 갑자기 강이 범람하듯 현대물이 쏟아져 나오게 된 계기가 된 소설들은 뭐가 있을까요? 전에 알고 있었고, 읽기도 했을 것 같은데 막상 떠올리려고 하니 어떤 것인지 모르겠네요.

한 두 작품이 아니라 수 편의 현대물들이 나름 성공을 거두면서 작가분들의 시선이 현대물로 쏠렸을텐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이러면서 현대물 추천 받으려고 함ㅋ)


Comment ' 28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19 22:36
    No. 1

    후아유 , 무적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8.19 22:37
    No. 2

    21세기 무인?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8.19 22:38
    No. 3

    21세기 대마법사??, 헬릭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9 22:39
    No. 4

    제 생각엔 만화방을 이용하던 독자가 대여점으로 이동해서 생긴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자층 연령이 올라가기도 하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19 22:41
    No. 5

    대본소에서는 박봉성, 김성모나 김성종, 그리고 쩐의 전쟁 그린 사람하고 구영탄 시리즈 등등이 언제나 한 축이였었죠. 대본소 만화는 무협하고 현대물이 양분하고 있는 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8.19 22:43
    No. 6

    확실한 건 월야환담은 아니란 겁니다. 월야환담 자체가 요즘 나오는 현대 판타지완 다르게 어반 판타지, 네오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고(지금 현판 쓰는 사람들 중 이 용어 아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아니, 엄밀히 따지만 월야환담도 어반 판타지가 아니라 오컬트 판타지지만) 시대가 좀 전 세대입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니 201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현판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8.19 22:44
    No. 7

    최근은 샤피로와 마검왕이라고 생각함..
    둘다 퓨전이지만.. 현대의 부분이 특히 샤피로는 더 재밌었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가입했음
    작성일
    12.08.19 22:54
    No. 8

    현대물은 한두작품이 유행시킨건 아니에요
    무협이나 판타지같이 자연스럽게 시장의 주류로 올라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9 22:59
    No. 9

    월야환담 채월야는 1세대 판타지의 마지막 쯤....?
    창월야는 2세대 느낌이 나죠....

    그나저나 대본소 만화하고 현대물하고는 패턴이 비슷함.
    이계로 가거나 마법을 쓴다거나 하는 것만 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9 23:13
    No. 10

    시발점을 일으킨 작품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에드반
    작성일
    12.08.19 23:22
    No. 11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덧글에 말씀을 안 하시네요;;;

    지금의 현대물 스타일을 유행시킨 글은 백승후 작가님의 60억분의 1이죠; 그 후에 개천에서 용났다, 못 먹어도 고 같은 글들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지금 주인공이 독고다이로 성공가도를 그려가는 현대물 이야기가 유행하게 됐고요.

    뭐 지금은 능력자물이라거나 판타지랑 뒤섞인, 그리고 아포칼립스물에 가까운 것들도 나오는 모양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대물 하면 60억분의 1이 그린 것에서 아주 크게 벗어나는 건 시장에서 흥행을 못했죠.

    아 물론 월야환담 같은 어반 판타지는 또 다른 이야깁니다만, 그건 이 바닥에서는 한 번도 유행이 된 적이 없는 장르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가입했음
    작성일
    12.08.19 23:30
    No. 12

    ㄴ이미 10여년전에 마법입국 어둠의제왕?등의 특별한 능력을 얻어서 잘살아보자류는 있었어요
    그후로도 21세기 테크노 르네상스등 흔하디 흔한게 그 설정이고요
    60억분의 1은 엄청 후발주자에 불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8.19 23:32
    No. 13

    이번 현대물 파동은 후아유 같음.
    후아유 나오기 전까지 이넘의 겜판 언제 없어지나 했는데 후아유 나온후로 엄청나게 쏟아짐..
    후아유 1.2권 나왔을때 극찬도 많이 있었고 관심이 집중되나서.
    문제는 후아유가 달조처럼 버프를 못받음..(일단 출간 주기가 시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Unveil
    작성일
    12.08.19 23:53
    No. 14

    전통은 능력복제술사나 오라전대피스메이커같고 직접적인 촉발은 모르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20 00:06
    No. 15

    60억분의 일이 현대물 따윈 버려의 시작이 된 건 맞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8.20 00:08
    No. 16

    전 부서진세계 기억에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잠실행
    작성일
    12.08.20 00:11
    No. 17

    후아유 마검왕 샤피로 이런 건 오히려 유행을 따라간 케이스죠
    절대 유행을 일으킨 작품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잠실행
    작성일
    12.08.20 00:17
    No. 18

    현대 비슷한 배경에서 인기를 가장 먼저 얻은 게
    제가 알기로는 천운초월자인데
    이것 때문에 유행이 됐다고 하기도 그렇고..
    뭐 딱히 집히진 않네요
    천운초월자가 작가 입대 크리 떄문에 조기종결만 안 했으면 유행을 이끌었을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4권 완결이었나 그랬죠;;
    그리고보니 이 작가 차원이동물도 유행을 이끌더니 시대를 앞서나간 것 하나는 별나긴 하네요. 마지막 작품인 크리에이터였나가 망작이 되서 그렇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8.20 00:53
    No. 19

    뭐 현대물은 퇴마록이라는 넘사벽 작품이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2.08.20 02:26
    No. 20

    60억분의 1은 현대물 유행하고도 한참, 아주 한~참 후에 나왔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8.20 02:48
    No. 21

    현대물의 시작이라할만한 소설은 이우형의 무예이고 인기의 시작이라 할만한건
    창룡비상전이란 무협+첩보물 입니다. 그리고 아마 현재의 틀을 만든 소설은
    김부장이 간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다 꽤 인기가 있었던 소설 들로
    무예는 원래 현대물이었으나 전생편이 추가로 나왔고 창룡비상전도 2,3부가 나왔습니다.김부장이 간다 같은 경우는 무리한 늘리기를 해서 후반부는 별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E5(이오)
    작성일
    12.08.20 03:08
    No. 22

    잘나가는 현대물이 있어서 따라가자 하는게 아니라..
    다른 쪽이 시들해져서 생긴 반사효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20 09:35
    No. 23

    ㅡㅡ; 60억분의 1따위는 현대물이 양산되기 시작한 시점에 인기에 편승해서 나온거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E5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판무 인기가 서서히 시들어가면서 대안으로 잠깐 겜판이 뜬적이 있죠. 하지만 극히 빈약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글늘려쓰기 장난등 전반적으로 만화수준 저질이라 금새 밀려나고 현대물이 떠오른거죠. 월야환담 시리즈만으로 현대물이 인기 끌었다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그당시에 현대물 비주류였어요. 간간히 나오던 소설들 있었는데 21세기 무인조차 중반넘어감서 좀 별로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20 09:37
    No. 24

    따지고봄 옛날 판무시절 비뢰도니 묵향이니처럼 유행을 타게 만든 작품은 없습니다. 어느순간 현대물이 한번 나올거 몇편 더나오고 소재 부족에 이참에 잘됐다싶은것도 있을테고 돈이 되니 출판사들이 너도나도 되도않는 책들 주르륵 내밀고... 그러니 대세가 된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2.08.20 09:38
    No. 25

    환생 회귀 이런식의 유행이 시작된건 팬픽이 아니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8.20 10:46
    No. 26

    과거 신의사나이 등등의 건달 조폭류의 소설 만화에
    환타지 무협이 퓨전되어서 지금의 현대환타지가 나온거죠.
    옛날 90년대 건달 만화나 소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인공 혼자서 상대방 조폭 수십명을 맞짱 뜨는등 거의 무협수준입니다.
    현실 조폭세계에서도 3대1 승리만 해도 강자로 인정해주고
    7대1 승리정도되면 전설 취급 받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8.20 15:28
    No. 27

    60억분의 1ㅋㅋㅋㅋㅋㅋ

    이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작가도 그렇게 믿을만한 작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08.20 21:44
    No. 28

    60억분의 1은 웃기려고 쓰신거죠? ㅋㅋ
    이능력자배틀물은 워메이지 근처가 아닌가 하는데요.
    워메이지가 기폭제라는게 아니라 한 2009년즈음부터 스물스물 나오더니
    겜판이 반짝했다가 갑작스레 막장 현판들이 미친듯이 나오는듯...
    그 과정에서 60억분의1이나 후아유 같은 책들이 따라 나오는거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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