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금지된 지식입니다.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해봤을 안녕하세요. 소환법. 물론 그 안녕하세요가 자신에게 향할 수도 있다는 점이 안좋지만요.
자, 정담의 삼대 금기. 정치,종교,로리는 당연히 아닙니다. 이건 그냥 자폭이거든요. 그럼 뭐가 있을까? 스리슬쩍 방향을 바꾸면 됩니다. 정치와 종교는 개인의 신념과도 유사합니다. 로리.....는 패스!
그럼 대립되면서도 정치,종교는 아니고 끝나지 않는 전쟁이란?
여자vs남자! 이 건 잘못하면 평생 안생깁니다만, 어차피 안생길테니 상관 없겠죠?
생명존중! 이라고만 틀을 잡겠습니다만 대표적으로 개고기가 되겠네요. 애견가들vs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전쟁을 불러올 수 있죠.
또 하나 이건 연담에도 자주 발생하는 건데
작가vs독자! 여기에 출판사까지 끼어주면 나중엔 출판사까기로 끝날 수도 있으니 출판사는 넣으면 안됩니다. 비슷한 떡밥으로는 양판소까기와 요즘 대두된 왜색론이 있겠네요.
어둠에 둘러싸인 생활을 할 때에는 많이 생각났던 것들인데 지금은 별로 생각나지 않는군요.
이 외에도 역사,밀리터리 등등이 있는데 잘못하면 정치랑 연계되기 쉽상이라 안좋지요. 물론, 지역감정도 마찬가지고요.(게다가 지역감정유발은 문피아 금기이기도 하죠.)
아무튼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는 것인데 이 둘을 섞으면 아주 활활 타오르더군요.
아, 그나저나 전 1시에 그녀에게 모닝(?)콜을 해줘야 할 것 같네요.
부디, 안녕하세요.가 소환되지 않는 착한 정담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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