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에 취하면 부모도못알아본다는 그말.

저번에 주말에 엄마한테 허락받고 동생이랑 막걸리를사서 두부두루치기랑 같이먹었는데. 맛이 달아서그런지 소주와는달리 그냥 막 들어가더래요 ㅜㅜ 결국은 필름끈키고 잠을잤지요.. 이천원짜리막걸리를 대충 이만원어치..그정도 사먹었는데.  두당다섯병은 먹고잤네요 ,으아응앙

쓴걸못느껴서 빨리취하는건강.

[윈드데빌改]

그리고 숙취도 세죠 ㅇㅅㅇ

[마존이]

네이버에서 찾았는데 요즘나오는막걸리는 합성착향료를 들이부어서 달달하게 만든다네요 그래서 숙취돋는거고 ;; 옛날에 할머니가만드신 막걸리는 안그랬다는 어머니의 제보.

[이설理雪]

음, 주사는 없나보네요.

[마존이]

얌전하게자는게 주사라면 주사일껍니다.

[교공]

자는 게 주사 중엔 제일 낫지 않나요?
울거나, 했던 말 또 하거나, 말 끝마다 욕을 하는 것 보다야(평소 조신하던 여자후배가 그러는 거 보고 충격)ㅋ

[그믐달아래]

진짜로 제대로 만든 술은 깨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지 않아요. 물론 폭음을 했을때는 제외하고......
오히려 잠들기 전과 자다가 중간에 깰때 혹은 눈을 뜬 상태에서 술이 꺠면 머리가 아프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