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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
12.09.05 11:13
조회
588

아무리 인권이 중요하다지만 이런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그냥 사형시켜야지.

내가 낸 세금으로 저런 작자 밥먹고 TV보고 책보는데 쓴다는 게 아깝군요.

간혹 어떤 분들은 억울하게 누명쓰고 사형될 수도 있으니 사형제도는 안된다, 하시지만 그건 결국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따져본다면 아예 처벌법을 만들지 말고 용의자 체포를 하지 말아야죠.

생길지 안 생길지 모를 억울한 사람 때문에 다수의 흉악죄인들을 그냥 놔두자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인권을 따지시는 분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여동생, 친구, 친척이 이런 작자에게 당했으면 과연 인권을 언급할 수 있을까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9/05/8857051.html?cloc=nnc


Comment ' 7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09.05 11:15
    No. 1

    약한사람의 입장이 아닌 강한사람의 입장에서 들어주니깐요.
    약하니깐 피해봤지 강했으면 피해봤겠어요? ㅋㅋ
    이 세상에선 약한게 죄에요. 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05 11:16
    No. 2

    그럼 사형을 하시자는 글쓴이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글쓴이님이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하게 되었는데, 다들 억울하게 욕하고 있고, 죽은 다음 그 누명이 벗겨진다면 기분이 어떨꺼 같으세요?
    사형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가해자들을 잡지말고 풀어주자는 이야기입니까?
    모아니면 도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가해자는 분명 잡아들이고 고통을 겪도록 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은 실수가 있으니 완벽하게 돌려지지는 않더라도 되돌려 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죠.
    가해자가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받아야 한다고 전 생각하지만 방식은 사형같은 극단적인 형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산송장
    작성일
    12.09.05 11:18
    No. 3

    저도 사형 집행 찬성쪽이기는 하지만, 감성 논쟁과 흑백 논리는 지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형이라는 극단적 주제에 있어서 찬반 양측 모두 나름의 타당한 구석이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05 11:19
    No. 4

    그리고 지금 법 체제상에서는 분명 피해를 입었음에도 약자가 가해자가 되버릴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그 약자는 구제의 여부도 없이 그냥 바이바이네요?
    법에 예외를 두는 것이야말로 강자들이 이용해먹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약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을 때 구제받으라고 하는거에요.
    욕을 하고 고치자고 하려면 법 구형 형태를 욕하지 말고 그것이 실행되는 방식에 욕을 하고 고치자고 하셔야죠. 실제로 감형이 이루어지는 것의 대부분은 변호사와 검사 그리고 판사의 판단으로 인해서라는 것을 알아야죠. 그들이 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해야지 법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2.09.05 12:22
    No. 5

    위의 그믐달아래님//
    21명의 무고한 생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천인공노할 죄를 저질렀는 것이
    확실하고도 만인주지의 사실이 된 유영철 같은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9.05 12:34
    No. 6

    죽어야 마땅한 자에게도 인권 따위가 주어진다면 진짜...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05 23:33
    No. 7

    제가 죽을 죄를 진 놈을 용서하자고 했습니까?
    그럼 그 유영철 같은 놈 때문에 무고하게 사형 당할 수 있는 사람도 무시하고 죽여버리자는 겁니까?
    고통을 주자고요. 대신 쉽게 죽지 못하도록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자고요.
    그런넘들은 정말 고통을 겪을 수 있도록 머리를 짜내서 고통을 주되 이런 놈들 때문에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무고한 자를 위해서 사형은 하지 말자는 거지요.
    내 세금이 호위호식하도록 쓰이는 것이 짜증난다고요? 왜 다른 일에서도 병신 짓하는 정부에게 시비걸지 않으시는건데요?
    저는 저들이 편하게 호위호식하기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거의 비인간에 가까울만큼 최소의 형태로 고통을 가하고 정신적으로도 고문을 하자는거지요. 그냥 훅 죽어버리면 너무 쉽게 가니 짜증나지 않아요?
    마치 싸움이 났는데 수백대를 맞고도 겨우겨우 버티다가 럭키펀치 한방으로 싸움 이긴거 같은 억울함같아서 전 싫어요.
    왜 그런 놈을 쉽게 편하게 죽게 해줘야 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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