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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말 사소한 이야기들 말이죠.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
12.10.05 11:30
조회
854

가령 예를들어 이번 중간고사에 5과목을 치르는데 월요일에 하나를 치고 화요일에만 네 개를 친다는 것.

밤 늦게 집에 가는데 고등학생들이 조금 무섭다는 것.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가끔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피고 있다는 것.

학교에서 아주 예쁜 사람을 봤다는 것.

학교 안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다니는 여학우를 봤다는 것.

개천절에 학교에서 8시간을 보냈지만 정작 공부는 한 시간 정도 했다는 것.

그림을 그렸는데 간만에 정말 예쁘게 그려졌다는 것.

눈썹 다듬는다고 핀셋으로 눈썹을 뽑았는데 피가 났다는 것. 이런 일 처음이라 신기하다는 것.

옆집 여자분이 남자를 자꾸 데리고 오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랬다는 것.

이렇게 정말 사소하지만 누군가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그렇지만 정작 얘기를 꺼내놓으면 한 두 문장 밖에 되지않아 쉽게 입밖에 내지 않지요. 

그런 의미에서 남자친구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나하나 다 하는데도 즐겁게 얘기할 수 있거든요.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남자친구는 무슨 죄로 이런 얘기를 다 듣고있는 건지..

조금 불쌍한 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결국 오늘은 뭐했다, 저거 했다 이렇게 얘기하겠죠?

남자친구도 억울하면 저한테 이런 얘기해줬음 좋겠어요 '~'


Comment ' 32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5 11:32
    No. 1

    "제 여자친구가 너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해요. 대답은 해줘야 할 텐데 솔직히 재미도 감동도 없어서 고역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죠?"
    - 어딘가의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친 있는 남자의 고민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10.05 11:32
    No. 2

    염장이다. ㅠㅠ 커플과 솔로 정담으로 분리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5 11:33
    No. 3

    여기에 있는 이상 언젠가 마탑으로 회귀할 보인자.
    훗날 이러한 자신의 발자취를 보며 자기 자신을 더욱 더 강하게 단련할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1:33
    No.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남친이 어딘가에 그렇게 적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그럼 찾아가서 댓글 달아야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1:35
    No. 5

    어머 염장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아마도 헤어지면 이때까지 적은 게시글 다 비밀로 돌리고 여기 탈퇴할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친도 여기 서식하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5 11:40
    No. 6

    그럼 이미 이 글 보고 빈정 상했을 겁니다.
    다음에 만나면 '어 그래.' 이럴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0.05 11:40
    No. 7

    친구들하고 골목에서 놀고있는데, 열라 짱 무섭게 생긴 누나를 봤어요. 무섭게 째려보는데, 귀신인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바지에 지를뻔 했어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고딩이 겪은 무서운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2.10.05 11:43
    No. 8

    음, 여자들이하는 시시콜콜한 얘기에 적당한 모션을 취해주는 건 어려워요. 4년을 넘게 사겨도 내가 왜 여친 옆집에 서식하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다는 얘기를 8분 넘게 듣고 있어야 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1:44
    No. 9

    헐, 앤띠님;; 저 정말 진지하게 묻는건데 제 글이 남친 기분 나쁘게 할 것 같은 요소가 있어요ㅜㅜ?

    백수님, 그거 설마 제가 위에 나열한 사소한 일 패러디 한 거 아니죠? ㅋㅋㅋㅋ 그럴 일은 절대 없을거예요ㅠㅠ 제가 만만하게 생겼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1:47
    No. 10

    에르디시님 ㅋㅋㅋㅋ 그런가요 ㅋㅋㅋㅋ 그럼 남자친구와 어떤 주제로 대화 하는 게 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5 11:50
    No. 11

    전 여친이 없어서 모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2.10.05 11:55
    No. 12

    어...... 음...... 취미가 맞거나 전공이 같으면 참 할 말이 많긴 한데......

    근데 서로 사귀는 사이면 할 말이 있건 없건 그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되는 거 같아요. 4년이나 흘러서 페닐에틸아민이 줄어들언는지 궂이 자주 데이트를 못해도 하루에 카톡 100건을 찍지 못해도 뭐랄까 그냥 그애가 날 좋아하고 나도 그애를 좋아한다는 그 자체에 만족감이랄까......
    음, 강의 중에 맡폰으로 횡설수설하는 거 같지만 뭐 사귀는 사인데 굳이 그렇게 눈치볼 필요 있나요? 하고 싶은 얘기 마음것해도 남친분이 다 이해해 줄거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2:03
    No. 13

    앤띠님.. 그걸 그리 담담히 말하시면... ;ㅅ;

    에르디시님 // 우와 강의중이신데도 엄청 긴 댓글! 불량학생이셨군요.. 는 농담인 거 아시죠 >___<?
    생각해보면 오빠는 공대생이고 저는 상경계열이라 딱히 많이 접목되는 부분이 없어요. 그나마도 수학적인 부분은 오빠가 저에 비해 능력이 심하게 많이 월등해서 같이 앉아서 토론도 못해요;ㅅ; 제가 술도 못마셔서 오빠랑 맘놓고 술도 못하구요, 오빠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제가 게임도 못해서 같이 하지를 못해요ㅋㅋㅋㅋㅋ
    "그냥 그애가 날 좋아하고 나도 그애를 좋아한다는 그 자체에 만족감이랄까...... " 이 부분 굉장히 공감대는 것 같아요 ㅋㅋㅋ 에르디시님, 수업 열심히 들으시구요ㅋㅋㅋ 여자친구분이랑 이쁜 사랑 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5 12:07
    No. 14

    제가 아주아주 나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제 군대 후임의 이야기입니다.
    그 녀석은 꽤나 잘 생겼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부장이라서 집도 잘 살고요. 대학은 뭐... 그럭저럭 좋은 곳입니다. 아무튼 잘난 놈이죠. 스스로도 그걸 인식하고 있고요.

    녀석이 여자친구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아세요?
    악세사리.
    여자가 자기 과시하기 위해 비싼 목걸이, 반지, 귀걸이 차는 것처럼.
    나는 나를 과시하기 위해 예쁜 여자를 데리고 다닌다.
    여자친구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과시용 악세사리다.
    (그 과정에서 더 예쁜 여자 찾으면 버리고 갈아낀답니다.)

    이렇게 말하던 아주 인성은 최악인 놈이었습니다.
    이런 놈과 같은 사상이 몇 명일지는 모르겠지만.
    남자 중에는 요딴 자식도 있어요.
    그냥... 나쁜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2:22
    No. 15

    진짜 나쁘네요ㅠㅠ 역시 남자는 착한 남자가 좋아요... 제 염원이 있다면 살면서 그런 사람은 만나지 않는 거예요. 하지만 그게 어렵죠ㅜㅜ 사람 마음속을 어찌 다 알고 만나겠어요.
    그런 사람한테는 어수룩하고 참한 여자가 꼬이는 게 아니라 마찬가지로 남자를 과시용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나 꼬여서 둘이서 짝짝꿍하고 놀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5 12:23
    No. 16

    애초에 그 녀석 역대 여친은 모조리 클럽에서 만나서 원나잇 즐긴 여자애들...
    같은 부류겠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10.05 12:30
    No. 17

    남자는 착한 남자가 좋다면서 왜이리들 나쁜 남자에 끌리는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세류하
    작성일
    12.10.05 12:42
    No. 18

    나쁜남자의 나머지 조건이 좋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5 12:45
    No. 19

    제가 저 아는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말인다...
    나쁜 남자랑.
    나쁜 새ㄱㄱㅣ는 다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2:51
    No. 20

    앤띠님 // 아.. 원나잇 ㅜㅜ 그렇군요;;

    황신님 // 나중에 한 번 크게 데여봐야 끌리지 않으려나요ㅜㅜ 만약 그런사람의 행동거지에 설렘을 느꼈다 하더라도 그게 연애감정으로 이어질 것 같진 않아요. 그런데 사실 주위에 나쁜 남자가 없어서 어떤 행동을 하는 남자가 나쁜 남자인지 퍼뜩 떠오르지를 않네요ㅋㅋㅋ

    세류하님 // 그럴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2:52
    No. 21

    헐 ㅋㅋㅋ 나쁜 남자랑 나쁜.. 음 ㅋㅋㅋㅋ 좋은 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10.05 13:10
    No. 22

    나쁜 남자=밀당을 잘 하는 남자?
    나쁜 놈=(준)범죄자

    전 말하는 것은 익숙치 않고 원래 들어주는 걸 잘 해서... 여자들 수다 받아주는 건 잘할 것 같아요. 뭐 그렇게 해도 같이 수다 떤 것 같은 느낌을 받겠죠, 아마? ㅋㅋㅋ
    히나 님이 저랑 가끔 만나면 여자랑 만나는 느낌이라고ㅋㅋㅋ 제가 여자 같다는 게 아니라 제가 원래 술도 안 마시고... 만나면 식사, 카페 가는 게 전부라서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10.05 13:21
    No. 23

    나쁜 남자를 만나는 심리는 뭐 '나한테는 안그럴거야', '내가 고쳐줘야지', '내가 아니면 누구한테 이러겠어?' 뭐 이런 심리라더군요. 일상대화하면 내가 왜 이런걸 들어주지? 라면서도 들어주니깐 남자친구겠죠 ㅋㅋ
    근데 공대생들도 같이 만나면 공대이야기 안해요... 남자랑 이야기 할수 있는 최고의 화제는 '군대'입니다. 입대 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탈몽
    작성일
    12.10.05 13:34
    No. 24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10.05 13:38
    No. 25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이 착한남자이고
    이종혁이랑 장동건이 나쁜남자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10.05 14:26
    No. 26

    딴 얘기지만 확실히, 신신님은 여자처럼 행동하시는군요^-^ 카페와 식사가 전부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여성향이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2.10.05 16:33
    No. 27

    못 들은 얘기가 몇 개 있다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0.05 16:39
    No. 28

    염장글 에잇!(....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2.10.05 17:15
    No. 29

    오~~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2.10.05 18:34
    No. 30

    으흠..답장해도 되나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0.05 19:05
    No. 31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0.06 02:13
    No. 32

    짝이 나타났네....그리고 이설님 저도 술은 안마시고 남자든 여자든 친구 만나면 까페나 밥먹으로 가고 좀더 놀려고 하면 노래방이나 게임방 정도 가는데, 저도 여성향일까요? 아니 이미 게임방 가는 것에서 탈락이려나? ㅎㅎ
    저도 신신님처럼 소소한 이야기 잘 들어줄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주제에 대해서는 열변을 토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잘 모르고 말도 잘 못하는 사람이지만 남이 해주는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더군요. 전 그것을 좋아해요. 근데 여친은 없어요..... 왜일까요? 생김새가 문제인건가? 그럴수도 있겠군 제길슨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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