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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
12.10.10 20:04
조회
2,069

뽐게에 보니 롯데리아에서 데리버거를 1000원에 판다기에 집에 오는 길에 4개를 샀습니다. 저녁에 2개 아침에 2개 먹을 셈으로...

댓글로 어떤 분이 치즈토핑을 300원에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전부 치즈토핑 추가 하니 5200원 여기까지 구입하니 한국인의 공짜 좋아하는 특성을 너무 노골적으로 보인것 같아 콜라 한잔 더 계산했습니다.

먹어보니 맛은 확실히 살짝 빈약하군요. 며칠전에는 쿠폰으로 할인받아 KFC의 타워버거를 먹었었는데, 계속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 말씀대로 PC방에서 파는 햄버거 같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소스가 아무래도 더 나아서 그런지 그것보다는 맛있더군요.

하지만, 정가는 개당 2200원 지금은 행사중이니 1000원에 먹지만, 나중에 정가로 먹기에는 가격에 비해 아쉬울것 같습니다. 치즈토핑까지 하면 아마 2500원일텐데, 그걸 2000원 정도의 정가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암튼, 지금 1000원에 먹는 건 가격으로 생각하면 아주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단 판매시간은 2시부터 6시까지고, 며칠정도 더 행사하는 것 같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10.10 20:14
    No. 1

    할인하면 대신 버거를 작게 만들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싼 맛에 먹는 거였죠 ㅋ 지금의 행사도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2.10.10 20:49
    No. 2

    저도 전에 할인해서 사먹은 적 있는데, 그닥 별로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0.10 21:27
    No. 3

    전 그거 무지 좋아하는데... 그래서 1000원 세일한다그러면 여러개 사놓고 하루종일 그거만 먹어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10.10 21:40
    No. 4

    음.. 예전에 아는 녀석이 자기 친구가 롯데리아주방에서 알바를 했는데 여름에 햄버거 만들다가 겨땀이 나면....만들던 햄버거빵으로 쓰~윽 하고 훔쳐준다음에 다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후로...햄버거 가게만 가면 그 생각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0.10 21:48
    No. 5

    자이스님 제발 그런 얘기는 ㅠㅠ 차라리 모르는게 약인 경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10.10 21:58
    No. 6

    다크에이서님 이게 예상외로 잘 먹혀요. 친구나 여자친구들이랑 패스트푸드점 갔을때 자신은 감자칩먹고 친구가 햄버거 먹을때 이 이야기를 해주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햄버거빵으로 겨땀을 닦는 모션을 취해주면 다크에이서님은 순식간에 인기인이 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기리나
    작성일
    12.10.11 00:09
    No. 7

    자이스님 그거 악영향일지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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