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게임만 못하게 할 수 있다면 여가부가 연간 1조원씩 낭비를 하건 게임회사가 연간 3000억원씩 외화를 벌어 오든지 그런 건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여가부가 아직까지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덧붙여 자식이 소설과 만화를 못 보게 할 수만 있다면 도서 화형식을 손수 거행하는 분도 계십니다.(친구가 그렇게 모아놓은 라이트노벨 300권을 허공에 날려 보냈지요....)
좀 극단적일 경우에는 고등학생이 운동할 시간이 어딨냐며 다니던 복싱 체육관에서 꺼내 오는 경우도.....
저런 생각을 대뇌피질이 부족해서 하는 게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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