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날 친구랑같이1시에갔더니 면접이고뭐고 간단한 인적사항만적고 바로 현장투입. 나는초보자라서 케냐에서온 아줌마가 일하는법을 알려주는데., 한국말을 전혀 못하심. 결국 손짓발짓으로 배워서 하게됌. 옆테이플에서 온선까는애들은 친구들끼리와서 떠들면서 천천히하는데. 나랑같이하는 케냐아줌마는 마치 온선을매트에깔기위에 태어난사람처럼 미친듯이깔기시작. 한시간만에 15개의 매트완성! 옆에애들은 하나만드는데 십분걸리던데. 일어서서해야하는작업때문에 다리가느무느무 아프다 세시간뒤 일이 숙련됌 할만함. 그리고 반가운목소리 애들아 빵 먹고해라. 우왕 먹을만한빵을가지고 우유랑같이 쭈구려앉아서 먹음. 꿀맛돋네. 그리고 오분동안의쉬는시간. 다리가아프다. 그리고 저녁일곱시까지 스트레이트로 쉬는시간이나 짬도없이 일시작 일곱시에 밥타임 일곱시십오분까지 다먹고 다시 공장와야됌. 제가 일하는곳은 제2현장이기때문에 식당까지는 십분?십오분?정도 걸어야돼요ㅜ 밥다먹고 오니 일곱시반. 부장님몰래 쭈구려서 앉아서 쉬고있다. 친구는 여친이랑 하하호호 전화통화중,. 더 힘들어짐. 그리고 앉아있는 시간 오분.. 핸드폰에서 새로나온 카카오톡게임 모두의 게임을 시작 때려때려 두더지 베스트스코어 돌파. 우왕 소소한 행복. 다시 일시작 온선을깐다 테이프를붙인다 기계에갈린 스폰지부스러기가 목에들어와 기침이나온다. 눈이따갑다. 물먹고싶은데 먹고싶으면 걸어서 십분동안 가야됀덴다. 뭥지. 이건 정수기정도는 기본 구비아닌가.. 결국 침만삼키고 일시작 9시20분 아직 멀었다 열시까지는.. 9시50분.. 작업현장 청소. 인사하고 버스타러갔다. 버스를탔다. 버스를타니 의정부에서 집가던 다른 친구가 이어폰을귀에끼고 자고있더라. 깨워서 뭐하다왔냐물어보니 체대입시운동하고왔다넹 알바 빡세다고 징징거리다가 10시30분에마을도착 마트가서 먹을거리를사는데 점원아줌마들이 뭐하다 들어왔는데 피곤해보인다냐 라고물으신다 알바하고와서힘들다고하니 소세지 유통기한하루지난거라고 먹을래? 라고하시길레 잔뜩얻어왔다 오늘 저녁은 햄찌게 집에와서 어쌔신크리드3를하다가 멘붕당해서 지금 잠잘려고하는상태. 29일은 체육대회니까 학교 안가고 집에서 쉬어야겠다...그리고 2시에 또 일을나가애겠지. (아픈곳 어깨 손목 발바닥 발목 종아리 무릎허리 뒷목 검지엄지손가락 등허리라인등등등등) 어제는 쓰러져자느라 문피아에 못들어왔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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