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펌]미군들의 난동.....

작성자
Lv.37 OOOh
작성
04.05.15 13:35
조회
464

만취해 난동 부리던 주한미군들, 칼로 시민 찔러 위독  

15일 새벽 2시 신촌서 난동, 경찰조사때 서로 농담하기도

[프레시안 김경락/기자]  만취한 미군들이 도심 한 복판에서 난동을 부리다 이를 말리던 시민을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15일 새벽 2시에 발생,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술에 만취해 난동을 불리던 미군 6명이 이를 말리던 시민 박모씨(27세.회사원)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한미군 존 (21) 이병 등 미군 5명과 카투사 1명을 현장에서 체포, 미군 현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존 이병 등은 이날 오전 2시께 서울 신촌 길거리에서 일행들과 함께 술에 만취한 채 길거리에 누워 차가 못다니도록 막는가 하면 지나가는 택시의 보닛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등 난동을 보렸다.

  

  이를 보고 분노한 박모씨가 난동을 말리자, 존 이병은 갖고 있던 칼을 박씨 목에 들이대며 위협했다. 이에 박씨 동료를 비롯해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그러지 말라"고 말렸으나, 존 이병은 칼로 박씨 목을 긋고 동료 미군들과 함께 도주했다.

  

  박씨에게 상처를 입힌 뒤 1백50m 가량 도망가던 존 이병은 뒤쫓아온 시민들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넘겨진 존 이병 등 미군들은 그러나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에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존 이병은 "손에 멍자국 하나 없다. 싸우지 않았다. 얼굴을 손으로 막았을 뿐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칼에 찔린 박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니 중태다.

김경락/기자

쩝...미군들...생각이있으면  좀 자중해야 되지않나.......


Comment ' 10

  • 작성자
    Lv.49 皆自起
    작성일
    04.05.15 13:43
    No. 1

    한국은 미군들도 제일 오기 싫어 하는 곳이고 오는 넘들도
    쓰레기중에 쓰레기라고 하던데요 -_-
    자기이름 석자나 쓸 줄 아는 정도인 넘들도 몇 디지 않을까 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오문도
    작성일
    04.05.15 13:59
    No. 2

    혐의를 부인한다라...음...자백이 필요하군요...
    얼마전 미 상원의원이 그들은 미군의 피를 묻혔으니 당해도 싸다...라고 그러던데...음...자백이 필요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5.15 14:05
    No. 3

    쓰레기는 소각해서 묻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5.15 14:22
    No. 4

    개색들 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士
    작성일
    04.05.15 15:26
    No. 5

    제가 커서 미국놈들 모조리 쓸어버리겠습니다.
    미국의 자유를 위해서- _-v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폐인도령
    작성일
    04.05.15 18:06
    No. 6

    제발 제대로 된 처벌 좀 받게해야될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05.15 18:45
    No. 7

    어디 이번 일에 정치인들중 누군가 한마디라도 관심있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지켜봅시다.
    정치권에서 알아서 설설기니 말단 미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는것 아닌지........
    뉴스에서도 제대로 나오는걸 못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5.15 20:17
    No. 8

    흠;;;; 우리나라에서도 미군하나 잡아서 몬을 썰.어.야.하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梅花원조임
    작성일
    04.05.15 20:35
    No. 9

    금방 뉴스에 나오던데=_=근데 모자이크처리가 애매하더군요=_=다보인다는,,쿨럭

    길가다가 보면 몇대 패줘야할듯=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5.16 11:04
    No. 10

    아...

    살수들은 뭐하는 것인고?

    강호의 기인들은 무엇을 하는 것인고?

    절정고수들은 어디 있다는 것인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18 허억!!! 압...수? 안 돼....ㅠ_ㅠ +9 Lv.14 취검取劒 04.04.03 307
20817 용대운님의 태극문 강추 +6 Lv.44 風객 04.04.03 354
20816 틱낫한의 마음훈련 +3 Lv.42 절대삼검 04.04.03 219
20815 요즘 읽고 있는 너무도 두꺼운(무협소설이 아님) 소설..... +8 Lv.1 袖手客記 04.04.03 437
20814 더이상 정치관련 글을 자제해주시기를...... +4 Lv.80 남양군 04.04.03 353
20813 어느새 7천점이.. ^^ +11 Lv.1 illusion 04.04.03 252
20812 어머니의 손가락 +2 미소창고㉿ 04.04.03 237
20811 다~들 뭐하나? (피순양 동영상을 보고) Lv.34 삿갓선생 04.04.03 366
20810 [플레시]물고기 먹기... +10 Lv.52 군림동네 04.04.03 546
20809 정담이 아닌 악담은 자중해 주시길 ! +4 Lv.80 남양군 04.04.03 357
20808 정식 선거기간에 들어가면... 정치 이야기는 금하게 되어... +3 Personacon 금강 04.04.03 536
20807 조갑제씨의 글이 매력적인 이유... +3 Lv.1 아담곰 04.04.03 478
20806 고문기술자 이근안 +3 Lv.7 서풍랑 04.04.03 454
20805 하나만 펌하고 자러 갑니다. 읽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진... +21 Lv.1 마루한 04.04.03 664
20804 송만기씨의 발언에 대한 다른 내용 +2 Lv.92 삼두표 04.04.03 479
20803 저두 "사실은.." 오늘꺼 보고나서.. +22 Lv.1 동자배불 04.04.03 551
20802 끄아아아 무상검 +2 Lv.44 風객 04.04.03 254
20801 스타크래프트 하시는 분요... +5 Lv.1 풍운령 04.04.03 287
20800 둔저님 미안해여 가림토검사 04.04.03 236
20799 사실은 오늘 꺼 보고 나니~~ Lv.1 바보새 04.04.03 244
20798 둔저님 꼭 보세여.. 가림토검사 04.04.03 223
20797 사실은 보면서 많이 놀라는군요 +4 Lv.1 먹보 04.04.02 358
20796 동감합니다. 어쩌면 선생님들은 점차 설 곳을 잃어가고 ... +11 가영이 04.04.02 311
20795 번역기의 횡포! 일본어, 영어에 이어서 이제는 중국어까지! Lv.12 소매치기 04.04.02 325
20794 지존론5권 출간 일정!!!빵빵빵 +3 Lv.15 흑상인 04.04.02 250
20793 가입했떠요~~~ +1 MISS 04.04.02 130
20792 이 문자메시지 해석좀.... +10 Lv.1 애국청년 04.04.02 349
20791 같잖은 선생보다는 같잖은 학생이 훨씬 많죠. +9 과테말라 04.04.02 345
20790 고등학교 다닐때의 수업시간... +4 Lv.1 아담곰 04.04.02 253
20789 멀짱한게 없는나라............ +4 Lv.1 제마 04.04.02 24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