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지만 회사일이 바빠 출근했네요
눈내린 화이트 주말이지만 사무실에서 보내야 할 듯 합니다 ^^
(말이 길어 질까봐 간단히 말 하지만)
주말에 출근하긴 했지만 회사가 맘에 들고 분위기 맘에들고 비젼이 있다고 생각을 하니 주말 출근이 짜증나지는 않습니다. 그에 비해 이전 회사는 사회적인 가치로 봤을 때 대우나 근무시간은 짧았지만 힘들었었거든요.
제 성격이 선비같은 성격인지라, 서로 경쟁하고 눈치보고 뺏고 빼앗는 분위기에서 세상은 다 그런거야 내가 마춰야해 하고 힘들게 일 했었는데, 지금은 전공살려서 엔지니어 계통에서 일 하니 서로 존중해주고 독립된 영역이라 위아래 보다는 협동자 분위기로 일하고 큰 프로젝트가 있을 땐 야근, 특근을 해도 그러고 나면 남 눈치 안 보고 휴가 낼 수 있고 ..... 제법 제 성격에도 맞는거 같아 좋네요
다른 분들도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겠지만
다들 잘 풀리셔서
하고 싶고 적성에 맞는 일 하시며 행복하게 보내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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