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전민희작가님 신간 소식 보고 드는 생각이지만
제가 판타지를 접한지 1년쯤 되가는데
그동안 추구하는 글 스타일이 확연하게 변했네요.
처음에는 뭐 평범한 판타지였죠.
근데 시간이 갈수록 좀 마음에 안든다?는 느낌이 생기더군요.
음...판타지가 양판의 틀에 있으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이미 어느정도 일정한 틀에 갇혀있단 느낌?
그래서 그걸 탈피하려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뭐 판타지가 주체가 아니라 그저 하나의 요소가 된듯해요. 크게 판타지적 요소를 넣지않고 말이죠.
...그런데 쓰다보니 제가 판타지를 접한지 1년밖에 되지않았단 사실에 놀라네요. 꽤나 오래읽은듯한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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