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가 아무리 멋져도 초중반엔 결코 멋지지 않다 -_-;; 장비가 대게 초반부터 멋있진 않잖아요.
하지만 여자는 장비가 안이뻐도 괜찮습니다. 볼륨감이라던가 여러가지 취향만 맞춰도 저레벨 중레벨도 충분히 이쁜 구도가 나오죠.
2.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니, 크게 보는 건 덩치가 큰가 작은가, 키를 꼬마처럼하느냐 아니면 좀 크게하느냐 정도의 차이밖에 하지를 않습니다. 잘생기게 하느냐, 개그캐릭으로 하느냐, 우락부락을 하느냐, 귀여운 캐릭을 하느냐.. 그정도 차이?
그러나 여캐는 허벅지의 굵기, 가슴의 볼륨감(작은 걸 좋아하는 남성도 있으니), 개미허리를 하느냐, 육덕진 몸매를 하느냐 등등 캐릭터 만드는 것 자체도 엄청난 이끌림이 되죠.
3. 아니 현실에서도 여자보기 힘든데, 자기가 플레이 하는 캐릭터가 이쁜 여자면 캐릭터 보는 맛이라도 있죠.(여친있는 사람은 패스)
4. 여자는 이쁜 여자를 보면 질투심이 나죠? 물론 자신을 대입해서 이런 옷 입히고 저런 옷 입히고 등등 많은 걸 해보지만
남성은 캐릭터에 자신을 대입시키.. 는건 그닥 많이 좋아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캐릭은 잘생겼다면 열등감이 생긴다 정도?
5. 전 귀여운 스타일의 여캐를 간혹 추구하는데 (블소의 린족)
딸바보 된 아빠가 됩니다.
허허..
넘흐 귀여워요.
이런 딸 낳고싶다 ㅠㅠ 이런거죠. 아빠 미소라는게 괜한게 아니더라구요.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남자들은 여캐를 선호합니다.
1번이랑 2번이 큰 이유일 거에요.
남캐가 초중반에 멋있는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고레벨 되야 간지나는 의상을 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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