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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
13.01.17 06:37
조회
4,838

그리고 카카오톡의 서비스사인 카카오도 카카오 페이지라고 해서 스마트폰앱 연동 소설 서비스를 할 예정이랍니다.

 

리뉴얼 때도 그랬지만, 문피아 수익 컨텐츠 도입도 구체적인 시기를 공언 하신건 아니지만 그렇게 오래 안 걸린다고 하셨는데...

 

조아라측은 분량 늘리기가 판을 친다는 수요층 불만이 제기되자 50% 쿠폰제를 발 빠르게 도입하더니 네이버측에서 웹소설 진출을 선포하자 작가 연봉제라는걸 내놓더군요.

그게 얼마나 유효할지는 모르겠지만 거대 자본이 라이벌로 등장하니까 곧바로 뭔가 대항마를 내놓는 모습 자체에 이용자들은 점수를 주게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장르 시장이 스캔본 쇼크 이후로 거의 인공호흡기 달고 쥐 죽은듯 연명하는 수준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지금 정도로 돌아가는 상황이면 뭔가 사건이 빵빵 터지고 있다 혹은 급변하고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문피아측은 뭔가 수익 컨텐츠 같은거 예정이 어떻게 되가는지 궁금 하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7 06:49
    No. 1

    http://www.kakao.com/page/faq
    카카오페이지 도움말입니다. 많은 정보가 있네요.
    근데 개인사업자 등록을 해야 가능하다니.... 귀찮....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1.17 08:03
    No. 2

    문피아는.
    지금 1년안에 따라 잡지 못하면, 좀 위태롭습니다. 출판시장의 파이는 갈수록 적어지는 분위기고요.
    이제 기존의 파이의 절반이 감소하면, 아무도 출판을 안할 겁니다. 출판사에서는 더이상 수지타산이 안맞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전부 넷연재나, 인터넷 이북으로 발길을 돌리게 될 것인데, 이때가 제일 위험한 시기입니다.
    몇몇 출판사는 분명 제휴서비스 맺어서 네이버 이북쪽으로 갈 것이고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도 말했듯이 네이버가 그렇게 좋은 기업은 아니라는 겁니다.
    예전부터 저작권으로 말이 많았던 기업이죠.
    그 후가 문제 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1.17 08:10
    No. 3

    인터넷 시장은 먼저 자리를 잡은 쪽이 99%승리합니다.
    카톡이 독점하는 이유가 있지요.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게 네이버는 무료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는 겁니다.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자본으로 볼 때 출판시장마저 뒤흔들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단순한 신문 정도로 치부하기는 힘들어요.
    웹툰이나 만화책과는 좀 다르지만, 장르소설은 출판본이나 연재본이나 100% 똑같습니다.
    양질의 작가를 다수 확보하고 수익을 내는 쪽이 결국 시장의 주도권을 잡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10명 연재 한다고 해서 앞으로 10명 연재할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출판사와 협의중인 것 같던데. 100명으로 늘어나고 첼린지 리그 활성화되면 출판시장 급감하는 시기와 겹쳐서 문피아가 먼저 자리를 잡지 못하면 싸이트 존립에 위태로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3.01.17 10:22
    No. 4

    다음달 보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7 11:01
    No. 5

    다음달 드디어 본격적인 유료연재의 시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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