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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
04.05.25 12:30
조회
323

*우울할 때

초콜릿을 조금만 먹어보라. 초콜릿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마그네슘과 기분

을 좋게 해주는 화학물질인 엔돌핀이 함유돼 있다.

*슬플 때

간식으로 푸딩이나 바나나 같은 부드러운 음식이 좋다.

슬플 땐 부드러움이 최선의 해결책.

*공포

땅콩버터로 어린 시절의 행복을 맛보라.

*감정이 산만할 때

박하차나 박하사탕의 예리한 맛은 정신적 안정과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준다.

*근심

구운 감자나 파스타,빵속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혈당의 급속한 변화를 막아준다.

*질투날 때

날카로워진 당신의 감정을 치유하기 위해선 달콤한 것이 최고.

파인애플,배 쥬스를 마셔보라.

*외로울 때

집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섞여 감자튀김을 먹어라.

세로토닌이란 화학물로 한결 나아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집착

정신을 확 깨어나게 하는 매운 살사소스를 바른 과자가 좋다.

*분노

로즈마리 향료와 함께 차나 감자는 끓어오르는 당신을 진정시켜 줄 것이다.


Comment ' 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5.25 12:52
    No. 1

    기분을 좋게 해주는 화학물질인 엔돌핀이 함유돼 있다.
    -----------
    음..이것보다는 카페인의 작용이 더 크다고 딴지!

    세로토닌이란 화학물로 한결 나아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감자튀김과의 상관관계는 글쎄요...
    세로토닌은, 내분비물질로, 정신안정계에 작용하는 호르몬이예요. ^^;
    그걸 먹는다고 해서 체내에서 더 많다거나 하지는 않지요.
    음......

    혹시나 잘못된 지식으로 나중에 딴지걸릴까봐. 미리 달아둡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4.05.25 14:04
    No. 2

    과학적인 분이시네요...^^
    저는 "맛있는" 초콜릿 먹는 것만으로도 우울이 덜어질 거라고,
    "집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섞여" 감자튀김을 먹으면 덜 외로울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뭐 정말 그 음식 성분이 효과 있어서라기보다
    그런 걸 먹는다는 행위 자체에서 약발이 생기는 거 아닌가 했는데
    진짜 영양학적인 효과도 있나 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5.25 15:52
    No. 3

    음...카페인이...중추신경을 흥분시켜서, 피로감을 없애주고, 좀더 활동성 있게 해줍니다. (물론 먹으면 불끈불끈 이런건 아니지만요 ^^) 코코아에는 카페인이 무척 많지요.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이 코코아를 좋아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5.25 16:00
    No. 4

    사실...... 넘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알게되는일이 많아서 꺼낸 이야기입니다. 저도 그런경우가 많은데. 아무도 안갈켜주드라구요 ㅠㅠ 언젠가 공개석상에서 망신을 당한적이 있어서, 가급적 제 주위사람들은 잘못된 상식을 가지지 않으시길..
    (뭐....대부분 모르는일들 투성이인지라, 그게 잘못된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지만요..)
    그런거예용 ^-^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먹고, 숨쉬는것만으로도 위의 모든것이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 아아.....하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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