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련님의 잘못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닙니다.

정말 하나하나 다 찾아봤습니다.

명련님 댓글 쓴 거까지 전부 봤습니다.

 

이에 따라 명련님이 아예 일베를 안하는 사람도 아니고,

일베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디씨의 갤러리간 이야기도 좀 많이 아시더라구요.

 

 

 

그에 따라 홍어 관련 지역감정 유발 단어를 모른다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지금 정담인들이 몰아 세우는 분위기가 근거 없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 남기는 글에는 그런 비하 글을 자주 쓰시는 분이 아니고,

정말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만큼은 문피아 분들이 잘못됬다고 주장은 했습니다만

 

다음부턴 제목 선정이나 내용 선정에 대해서 조심해야 하는 건 생각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일베관련 글에 달린 댓글들 보면 일베인인 것 같았지만,

그저 제 기우이길 알며,

 

현재 명련님을 감싸준 여러 분들을 생각하더라도

 

정담에서 활동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굳이 조심이라고 할 건 없지만 분쟁을 일으킬 글은 최대한 피하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히나(NEW)]

저는 지금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제목이나 내용을 좀 더 부드럽게 써보면 어떨까' 라고 충고의 댓글이나 쪽지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속상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견미]

저도 사실 그거때문에... ㅋㅋ;; 어떻게 보면 별 것도 아닌 일인데,
너무 커져서 서로간의 감정만 상하게 하고 있어요.
별 것 아닌 일도 자세히보면 아주 중요한 일이다보니까
서로 헐뜯고 싸우게 되거든요.

[아야가사]

그러게요. 정말 별것도 아닌 일에 과민반응을 하시는 것 같아요.
에효 그놈의 일베 때문에

[[탈퇴계정]]

홍어, 오오미, 운지, 산업화... 등등 일베어들 왠만한 것들은 다 알잖아요.
명련님도 그 단어들의 중의성 모르는 분은 아니실 텐데 그 단어를 쓸 때는 조심하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에 "아 홍어 냄새나"라고 해놓으면, 反일베 감정, 反지역 감정 가진 사람들 보기에는 분탕질로 보일 수 밖에 없죠. 아예 모르고 쓰신 거라면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요새 넷 커뮤니티 활동 하면서 아예 몰랐다는 말도 이해하기 어렵구요.
본문 내용이 그게 아니었지만, 저는 낚시질 당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관심]

제목자체를 보았을 때 충분히 낚시성제목인것은 확실한것으로 보아 글쓴이한테도 분란을 일으키는 소스를 충분히 제공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잘못한점을 모르고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거 보니 참.. 뭐 이미 끝난 논쟁이지만 긁어 부스럼으로 어그로글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생각이 있다면 제목의 의도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정도는 생각할 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