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들도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해가 바뀌고 빨리 태어났다는것으로 1년을 더 벌게되는 이득을 얻으니
그 고충같은건 무마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 나는 한살 더 많은 선배들한테 똥군기잡히며 암말 못하고
심지어 나랑 나이가 같은 빠른년생한테 형 누나라고 불러야하고
제 친구중에 93년 1월4일짜리가 있는데 걔는 학교를 빨리 안갔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와서 93년 2월짜리한테 형이라부릅니다 하하하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그들도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해가 바뀌고 빨리 태어났다는것으로 1년을 더 벌게되는 이득을 얻으니
그 고충같은건 무마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 나는 한살 더 많은 선배들한테 똥군기잡히며 암말 못하고
심지어 나랑 나이가 같은 빠른년생한테 형 누나라고 불러야하고
제 친구중에 93년 1월4일짜리가 있는데 걔는 학교를 빨리 안갔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와서 93년 2월짜리한테 형이라부릅니다 하하하
아니요 그 때문에 저는 족보가 있는대로 꼬이고 있어서 그다지 좋은 걸 모르겠어요.
85년생은 학교를 같이 다녔으니 친구, 86년생은 주민등록상으로 동갑이므로 친구,
86년 1월생이라 민증상 나이는 28살이지만 학교 나이는 29살이라 대학은(갔다면) 04학번이고요.
이 얘기를 들은 어느 87년 동생이 이렇게 묻더군요.
"누나 뭐야???? 나이는 28살인데 왜 04학번이야? 내가 06학번인데!"
"응....내가 빠른 생일이라 그래...."
정상적인 86이면 05학번이니깐요.
교회 청년부 중에도 85년생도 빠른 87년도 있거든요?
85년생이랑은 동갑처럼 이름부르며 말 편하게 하고, 같은 86년 12월생의 또 다른 친구는
85년생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말을 높이더군요. 빠른 87년한테는 누나 소리 듣고 있는 현실이요.
이렇게나 엉망으로 꼬여가는 현실적인 족보를 보고서도,
빠른 생일이 그저 부럽기만 하십니까? 그건 아닐 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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