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
13.02.23 23:21
조회
1,969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302/e2013022223004569890.htm


기사 내용 요약하자면 김치찌개나 청국장처럼 끓인 음식은 유산균이 다 죽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

깜짝 놀라 들어갔는데 이거 그냥 자기가 만든 유산균 먹으라는 광고 같기도 하고...


-_-;; 근데 사실인가요? 청국장 필요 없는거...


Comment ' 6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2.23 23:22
    No. 1

    이런 광고 형식을 뭐라고 하던데... 신문이나 뉴스 형식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건데... 아놔 예전에 배웠는데 다 까묵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2.23 23:27
    No. 2

    같지만 다를수도 있는데 유산균요구르트는 철로된 숟갈로 먹으면 유산균이 죽습니당.
    나무나 프라스틱 숟가락으로 드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3 23:39
    No. 3

    아뇨 청국장 필요 있습니다.

    가열하지 않고 먹는다 해도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위를 거치면서 99%이상 죽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유산균을 캠슐 형태로 쌓아서 요구르트 안에 넣어둔 닥터 캡슐이라는 제품이죠. 다만 유산균이 청국장에서 서식하면서 만들어놓은 물질들은 그대로 우리 몸으로 흡수되서 이로운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비유를 들어 들이자면, 상한 음식을 가열해서 세균을 죽인다고 해서 그 음식을 먹고 탈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상한 음식을 가열함으로써 세균은 다 죽는다 해도 그 세균이 만들어놓은 독소 물질은 그대로 남아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2.24 00:04
    No. 4

    청국장에 대한 이로움을 표현한 기사도 많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2.24 09:58
    No. 5

    콩을 그냥 먹으면 소화흡수율이 몹시 떨어지므로, 곰팡이 발효를 시켜서 분해된 영양소를 흡수하면 소화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곰팡이가 살아있으면 더 좋으냐? 그건 아닐 겁니다. 그랬다면, 국을 다 끓인 후에 청국장을 넣는 전통이 생겼을 겁니다.

    또 청국장에는 유산균이 들어있지 않고 만약 심하게 많이 들어갔다면 신 맛이 나고, 맛이 갔다고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2.24 10:02
    No. 6

    김치찌개의 유산균은 당연히 죽어버리지만, 발효된 김치의 영양소는 열에 약한 비타민 C등을 빼고는 장에서 흡수되므로, 배추를 먹는 것보다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유산균에 의해 비타민 B등 새로 생겨난 영양소도 흡수할 수 있지요. (근데, 비타민도 영양소라고 해도 되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812 은밀한 라디오니까 좀더 늦춰야겠어요 데헷데헷 +4 Lv.1 [탈퇴계정] 13.02.20 1,177
201811 D&D에서 'HP'에 대한 개념. +14 Lv.29 스톤부르크 13.02.20 1,846
201810 [누설] 메스이펙트3 엔딩 봤습니다 진짜 똥이네요 똥! +5 Lv.85 Host 13.02.20 3,417
201809 맥북 프로 샀어요~ +4 Lv.3 왕독자 13.02.20 1,479
201808 으헝헝 쿵퀑우쿠커쿼커커컹 +8 Personacon 견미 13.02.20 1,232
201807 다이어트 관련 좋은 글이 있어서.. +9 Lv.11 집파리 13.02.20 1,368
201806 와.. 김범수는 정말 +11 Lv.49 스카이쉽 13.02.20 1,963
201805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21 Personacon 히나(NEW) 13.02.20 1,346
201804 아주 선명한 꿈을 꾸고 나면 정신이 멍해져요 +5 Lv.4 비연회상 13.02.20 1,378
201803 오예~ +9 Personacon 이설理雪 13.02.20 1,364
201802 혹시 문피아에서 음악 올리는 법 아나요? +3 Lv.11 후르뎅 13.02.20 1,358
201801 미국의 총기규제와 3D 프린터... +9 Lv.99 곽일산 13.02.20 2,662
201800 여자친구랑헤어지고 +9 Lv.71 wanna.do 13.02.20 1,992
201799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겠어요... +10 Lv.91 그리피티 13.02.20 1,678
201798 나... 나도... 음악 방송 할 거야... +18 Lv.1 [탈퇴계정] 13.02.20 1,658
201797 죽어야 법니까 ? +13 Lv.36 옥탈플로 13.02.20 1,661
201796 TRPG 파라곤 캐릭터 설명 +11 Lv.55 진찰주 13.02.20 2,485
201795 결국은 낙방. +8 Personacon 엔띠 13.02.20 1,665
201794 생활비 벌려고 채소 파는 대법관 사모님 +22 Lv.37 안타까움 13.02.20 2,063
201793 군필자와 미필자의 차이 +5 Personacon 엔띠 13.02.20 1,733
201792 데이트! +23 Lv.1 빠이샤 13.02.19 1,370
201791 역시 제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Lv.15 淚觸木 13.02.19 1,221
201790 어느새 햇수로 10년째.... +16 Lv.38 魔공자 13.02.19 1,717
201789 증전 랜덤 무작위를 했는데요 +9 Personacon 견미 13.02.19 1,357
201788 에반게리온을 재탕 중입니다. +5 Lv.14 가리온[] 13.02.19 1,348
201787 엉엉 안선생님.. 간짬뽕이 먹고 싶어요... +7 Lv.31 에이급 13.02.19 1,999
201786 엉엉 누나한테 잔소리할 자격을 박탈 당했습니다 ㅜㅜ +5 Lv.12 악마왕자 13.02.19 1,630
201785 이모티콘 설정 어떻게 하나요? +5 Lv.10 요하네 13.02.19 1,180
201784 임시 채팅방 +2 Personacon 이설理雪 13.02.19 1,519
201783 여러분.. 씻으셔야 합니다. +5 Personacon 견미 13.02.19 1,85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