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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입학식을 하고 왔습니다

작성자
Lv.55 영비람
작성
13.02.28 14:00
조회
1,348

수능을 정모와 같은 기분으로 즐긴 이유로 성적은 역시 바닥을 기는 바

4년재를 포기하고 집근처 전문대를 지원했습니다.

근데 몇몇이 이미 친분이 있는거 같네요 뭐지.. 막 단톡방 거리는데

벌써부터 아웃사이더 되는 느낌.

10시 30부터 11시까지 서있고 20분만에 칼 종료

 

허리 아픔니다 ㅠㅠㅠ

 

 

한학기만 다닐 학교지만 너무 외로워요 ㅠㅠㅠㅠ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8 14:04
    No. 1

    왜 한학기만 다니세요?? 군대 ??때문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영비람
    작성일
    13.02.28 14:35
    No. 2

    수능을 다시 봐서요 고등학교 3년 동안 가장 못본 시험이 수능 ...
    3학년 제 평균 모의고사 보다도 전부 2등급 이상 차이 나는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영비람
    작성일
    13.02.28 14:45
    No. 3

    아 그리고 입학식에서 느낀건데 남자 애들은 그냥 고등학교에서 보던 그런 느낌인데
    왜 여자 애들은 다 갓 20살이 아니라 다 25살 느낌이죠..
    방학이 그들에게 수십배의 시간이였나봐요.. 아무리 봐도 동갑이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3.02.28 15:01
    No. 4

    왜냐하면 그녀들이야 말로
    변신술의 귀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알바 하던 여자애가
    알바끈나고 밥 따로 먹은적있었을때의
    범생이안경에 츄리닝 복 차림의
    머리 질끔 묶은 애가 화사한 분홍색
    정장의 구두를 입은 아가씨로의 변신이란
    못알아 볼 정도 였습니다ㄸㄸㄸ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3.02.28 15:27
    No. 5

    우와, 입학 축하드려요!
    몇몇이 이미 친분이 있어서 단톡방 이야기를 한다고 하셨는데, 저희도 그런 게 있었어요.
    영비람님은 학교 커뮤니티 같은 곳에 들어간 적이 있으신가요? 저희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학교 정보를 얻기 위한 커뮤니티 주소를 알려줬었는데, 거기 돌아다니다 미리 친구를 만들겸, 아이들이 주최해서 단톡방을 열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저는 (귀찮아서) 굳이 단톡방을 찾아 가서 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잘 사귀고 그랬어요. 단톡방에 참여하여 친구를 만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분명 영비람님처럼 그런 것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장담하건데, 한 학기정도가 지나서 결과를 보면 그 단톡방에서 어울리던 아이들끼리만 무리짓지는 않을 거예요...ㅋㅋㅋ 결국엔 다들 자기와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미리부터 겁먹지 마시고, 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초전공시간에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 인사하고 그러다보면 다 해결될 거라고 믿어요!
    참고로 제 친구중에 오티에 갔는데 이미 무리가 다 지어져있더라면서 울상을 지었던 아이가 있었는데, 개강하고 일주일이 채 가기 전에 친구들을 잘 사귀었더라구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즐거운 캠퍼스 생활 되길 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8 19:19
    No.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애들은 잘변하죠 ㅋㅋㅋ근데 저는 왜 헌내기가 되는데도 고3소릴듣는지.................꾸미지도 못하는 바보 ㅜㅜㅜㅜㅜㅜㅜ

    ㅋㅋ수능다시보시면 공부열심히하셔야겠네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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