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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6 wasd
작성
13.03.17 09:47
조회
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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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조카한텐 혼수만 해가라고 하고 자기한텐 집값 반반 하라고 해서 화났던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저 여자만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저기나온 여자 게스트들이 같이 박수쳤다는데 무섭네요

여자들이 다 저렇진 않겠지만 많은 사람이 저런생각 가지고 있을것 아니예요 진짜 결혼 무서워서 하겠나요

남자가 완전 호구됐네요


Comment ' 28

  • 작성자
    Lv.93 청안청년
    작성일
    13.03.17 09:50
    No. 1

    저 여자는 결혼 왜 했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17 09:53
    No. 2

    ...???
    1억을 원래 쓸 예정이었는데 남편에게는 친정에서 빌린다고 해놓고
    자기 돈으로 삥땅치고, 친정에 갚는다고 해놓고 자기가 낸 돈을 다시 채웠으니
    결과적으로보면 여자는 +-0원이고 남자는 -1억.
    근데 대부분 결혼하면 남편과 부인의 통장을 한 명이 관리하고 보통 통장을 여자가 쥐지 않나요?
    그렇다면 여자 통장 1억은 집 재산이니까 그냥 딱 되는 건데...
    설마 저 여자가 이 돈은 내 1억이라고 억지 쓰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3.17 10:03
    No. 3

    여자는 플마 0원이고 남자는 -1억이 될 수도 있지만, 그동안 남자돈으로 살림 다했단 얘기니 남자는 -2억이 될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저 상황에서는 여자가 1억을 횡령한거죠(회사로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03.17 09:57
    No. 4

    너무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3.03.17 09:59
    No. 5

    ㅇ_ㅇ;; 박수 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부부는 한 몸이니, 아내가 대신 1억 차곡차곡 모았으니, 재테크 잘했다고 칭찬한다는 의미일까요;;;
    애초에 오천씩 분담해서 1억짜리 집을 사고, 5년 동안 남편이름과 자기 앞으로 5천씩 꼬박꼬박 모았으면 더 잘했겠네요;; 그럼 부부가 각기 1억씩 모은 거 아닌가요?

    그런데 다 떠나서, 월급이란 건 남편 월급인건가요? 맞벌이 아니고??
    그럼 부부라는 이름의 남남이네요? 자기 돈 1억 쓴건 아까우니, 그 1억 남편 돈으로 메운 거잖아요?? 그것도 친정에서 빌렸다고 뻥치고;; 여기서 궁금한 거 생겼는데, 집은 공동명의인가요 ㅇ_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wasd
    작성일
    13.03.17 10:00
    No. 6

    저도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저럴정도면 집은 공동명의 해놨겠죠
    결혼에 투자하는거라고 생각한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3.17 10:00
    No. 7

    헐, 케이블인 줄 알았는데 SBS...
    방청객도 아니고 게스트들인데 사기를 두둔 잘했다고 칭찬.
    방송 정지 당해도 할 말 없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3.03.17 10:06
    No. 8

    어휴. 저런 여자도 있고 개념 있는 여자도 있겠지만 여자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해주네요.
    결혼하면 남자만 개털되는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3.03.17 10:20
    No. 9

    음.. 저 두사람의 가정이란 테두리안에서 보면 결국 여자가 돈 낸거고 그만큼 1억도 모은거니 된거 아닌가요? 왜 욕먹는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여자가 내돈이니 이혼할때 다 온전히 내거다 라는 말을 한것도 아니고 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3.17 10:26
    No. 10

    음, 여자가 내돈이니 이혼하게 되면 다 내꺼다. 라고 한거에요. 저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7 10:33
    No. 11

    좀 극단적인 예를 든다면 부부싸움에서 칼로 쑤셨지만 병원 데려갔고 병원에서 치료 잘받다가 암을 발견해서 조기치료 했다. 고로 부부싸움 도중 칼로 쑤신 건 죄없다 주장하는 거랑 동일합니다. 5년 동안 있지도 않는 1억이란 부채를 갚기 위해 스트레스 받았을 남자는요? 그냥 적금 형식이라면 미래를 위해 고생해야지라지만 저건 부채라 인식했지에 죽어라 갚은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3.17 10:40
    No. 12

    처음부터 각출하기로 한 거잖아요. 근데 자기 돈 내고 빌렸다고 사기쳐서 그 1억 다시 매꾼거 아닙니까? 만약 저분이 그런 일을 한 명분이 가족의 장래를 위해서였다면 그래도 참을 수 있겠지만, 순순히 자기돈 매꾸자고 저런 일을 한거면 남편으로선 심한 배신감... 아내 친정집에는 얼마나 죄송했겠으며, 얼마나 부담이었겠습니까? 우리 와이프는 안 그러겠지? 감자기 비상금 따로 꿍처둬야 하나 고민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3.17 10:45
    No. 13

    아아, 역시 독신주의가 좋군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3.17 11:10
    No. 14

    와 정말 너무하네요. 남편은 빚진건줄 알고 위축되가면서도 열심히 벌어서 갚았는데 아내의 거짓말이었다니. 웃을 일이 아닌데요.

    본래 1억씩 남편과 아내가 각출하기로 했었던거잖아요. 근데 아내는 친정에게 빚진거라서 갚아야 한다고 뻥쳤고, 남편은 뭐 빠지게 일해서 돈 갚았는데 알고보니 아내 지갑으로 훌러덩 들어간 거고.

    만약 저 아내가 남편과 한 몸이나 다름없다고 여겼다면 자기 통장에다가 돈 집어넣었을리 없죠. 진짜 개념없네요. 박수치는 것들은 또 뭐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3.17 11:16
    No. 15

    역시 비상금으 따로 챙겨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청안청년
    작성일
    13.03.17 11:19
    No. 16

    저 상황에서.. 남자와 여자를 바꿔놓으믄..
    온 사방에서 '남편 죽일놈'이라고 방방 뛰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3.17 11:41
    No. 17

    와 욕나온다...... 진짜......

    아무리 부부라고 해도 저건 사기죄죠 저거 고소 가능할껄요??

    아내 개인통장으로 는거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7 11:49
    No. 18

    저래서 예비이혼부부 프로그램 소릴 듣는거지..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7 12:23
    No. 19

    상업에 찌든 언론의 행태가 하루 이틀 입니까?
    그저 우리는 그런 것 보고 화내고 웃고 같이 즐기는 공범 아닙니까?

    그저 바꾸기 위해서는 그 체널 안보면 됩니다
    그리고 소문을 냅시다

    그거 안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티브를 보면 사람이 바보로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게 만드는) 됩니다

    자자 이런 소문을 내자고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3.17 12:33
    No. 20

    저거 이혼사유 될겁니다. 저 돈 중 5천도 찾아올 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7 12:41
    No. 21

    남자가 이혼의 의지가 있을때 증거를 제출해서 재산 분할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결혼전의 재산과 결혼후의 재산 여부를 증명해야 하며 또한 그 가감된 재산을 어떻게 서로 분배 할것인지 사전 협의 과정이 있답니다

    두 사람이 이혼할지 안할지는 당사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3.17 12:43
    No. 22

    얼마전 봤던 김미경강사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남자와 여자 둘다 자기를 키워줄수 있는 상대를 만나라고 하더군요. 결혼하고 나서 성장한다고....
    저런 여자한테는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휠옵1.1
    작성일
    13.03.17 16:59
    No. 23

    사기죠. 만약에 중간에 이혼했으면 집을 갈라먹고 자기통장에 돈도 자기꺼 되지 않나요?
    여자 입장에서는 보험이죠 보험.
    근데 이제와서 밝히는건 결혼도 안정적이다 싶고 여자도 쇼핑호스트 성공해서 억대연봉이라던데 보험 해지 하는거죠.
    그래도 경제관념 없이 돈 막 쓰는 아내 보단 저런 야무딱진 여자가 더 좋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3.03.17 17:17
    No. 24

    서글프네요 이것만 보았을때는 남자는 결혼을 하고 여자는 투자(사업)를 한것처럼 보여지네요 그리고 더 아쉬운건 이런 생각이 점차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서요 힘든 경제떄문일까요 아니면 그저 사람들의 가치관이 변해가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03.17 17:23
    No. 25

    기가 막히네요 그걸보고 잘 했다고 하는건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의심스럽네요.
    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3.03.17 17:48
    No. 26

    보슬아치 진화판? 뿌듯해하는 걸 보니 갑자기 기분이 안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3.03.17 19:25
    No. 27

    이래놓고 한국 여자 드립치면 열등감이나 찌질함에서 오는 행동이라고 하죠.
    그놈의 다 그런 건 아니다 드립은 뭔 말인지 알겠으나(사람이 무슨 공산품도 아니고 어떻게 다 같나요) 한국 여자들이 다소 계산기 두들기고 정통 가부장제의 불리함을 혐오하면서 유리한 건 존속 시키려는 기질이 심한 건 사실이죠.
    그렇게 치면 일본 여성과 교제해본 우리나라 남자들이 왜 한국 여자들한테 일반적으로 하는 거 반의 반만 해도 감동한다고 하는거나, 미수다에서 독일 여성분이 "독일에서 저렇게 하면 다 커서 어리광 부린다고 핀잔받고 용납 안 된다"라고 했을까요. 우리나라의 "네가 남자니까 져줘"에 이어 거기에 대해 지적하면 "연인끼리 사랑하는데 왜 논리적으로만 남자가 쪼잔하게 따져."하던 한국 여자들은 절대 이해 못 할 정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3.17 19:29
    No. 28

    훈훈한줄 알았더니

    막판 망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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