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문피아는 조아라처럼 되지않기를 빌었는데 결국 조아라처럼 되버렸네요...
조아라도 매번 똑같은 패턴의 소설내용과 야설 이 두가지때문에
탈퇴하게 되었는데 문피아도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서서히 조아라화 되가고 있다는걸 절실히 느낌니다.
점점 작가님들이 너도 나도 글에 수위높은 글들을 작성하시면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으시더군요..(하렘부터 시작해서 진부한 내용까지)
솔직히 예전 문피아는 그런 수위높은 장면이없어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문피아 작가님들만의 독창적인 내용과 문체가 있었죠.
근데 이젠 몇몇작가님들(아닌분들도 계십니다..^^;;)은 독자 시선끌어잡으실랴고
소설 수위를 높이면서 사람들의 시선 잡기에만 신경쓰시네요.
거기다 수위에만 집중하시다보니 소설 내용은 어디선가 본듯한 스토리로 흘러가고
이제 더이상 다른 작품들보면서 씁슬에하기 싫어지네요..
더욱 상황 안좋아지기전에 아름답던 추억 가지고 사라지렵니다.
아무튼 그동안에 감사했습니다..
제가 그리 활발한 활동은 안했지만 그래도 애정이 있던 사이트 떠나니 슬프네요..
모두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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