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나 무협 소설을 보다보면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에 대한 이유는 기본기를 다질수록 보다 쉽게 깨달음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니면 그에 대한 무수한 사설을 집어넣어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공감되기 힘든 이유들이었습니다.
제가 군대있을 때 검도 선수하던 녀석이 후임으로 온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인가 중학교 때부터인가부터 검도선수로서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런데 관심이 있다보니 같이 근무를 하다보면
검도쪽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많이 물어봤습니다.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죠.
그러다가 나온 말이 하루 훈련을 하면 기본기만 4~5시간하고
나머지는 4~5시간은 대련을 한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왜 그렇게 기본기 수련을 오래하느냐?
그녀석의 답변은 상당히 현실적이었습니다.
‘기본기를 수련을 하는 만큼 조금씩 힘과 정확성과 속도 빨라진다.’
그 답변 때문이었을까요?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어줍잖은 수련논리가 나오면 무엇인가 안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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