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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약 제가 악마라면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
13.05.13 14:05
조회
1,524

극한기후를 가진 지역을 주로 살펴볼 것 같아요. 사하라 사막을 건너던 중 폭풍을 만나 목숨은 살렸지만 물자를 모두 잃어 삼일간 물한모금도 못마신 사람에게 악마가 나타나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물을 원하는만큼 줄테니 영혼을 팔라고 하면 팔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에베레스트 산을 등산하던 중 조난을 당해 목숨은 살렸지만 온몸이 얼어붙어 죽어가는 사람에게 악마가 나타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모닥불을 만들어줄테니 영혼을 팔라고 해도 비슷하겠고. 사탄은 불공정거래위원회를 모집해서 그런 악마들의 불공정거래들을 적발해 처벌하고 있을지도!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13 14:10
    No. 1

    만약 제가 악마라면 머리 감고 말릴 때 뜨거운 물이나 열풍을 피하세요. 끌리는 목소리 언제 죽을 지 모르니 씁니다.

    이거 네 편의 글 제목을 이으니 묘하게 말이 되네요.

    죄송합니다. 글의 내용과 관계없는 댓글입니다. 그냥 제목만 읽다보니 저도 모르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5.13 14:11
    No. 2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3.05.13 14:31
    No. 3

    오늘을 살기 위해 내일은 죽는군요?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5.13 14:37
    No. 4

    배가 고파서 그런가 지옥라면 다음에 나온 악마라면인줄 알았습니다. =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5.13 20:47
    No. 5

    제가 악마라면 악마라면 응급실과 학원을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5.13 20:48
    No. 6

    또 응급실에선 환자보다 보호자를
    학원에선 학생보단 학부모를 노릴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3.05.14 01:59
    No. 7

    악마가 험지를 헤매다가 지쳐 쓰러질 것 같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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