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 음료?
살안찌고 좋겠네.
라고 많이들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왔죠. 그다지 콜라,사이다를 좋아하지 않아서 사마지신 않았지만..ㅎ;
그런데 그런 제로칼로리 음료가 단맛을 내는데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 인공감미료는 10g만으로도 설탕 2kg의 단맛을 낸다고 하네요.
칼로리도 없고 인공감미료를 먹었을때 인슐린 분비도 자극하지 않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공감미료가 든 제로칼로리 음료를 마시게 되면, 단맛은 강하게 느끼는데 칼로리가 몸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식욕을 자극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많은 음식을 먹고 마시게 되죠.
그런데 이정도면 역습이라 할 수 없겠죠.ㅎ;
인공감미료가 든 음료를 마실땐 보통 햄버거나 과자류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칼로리가 있는 단음식과 인공감미료 음료를 동시에 먹게되면, 몸이 ‘아! 이거 칼로리 높고 엄청나게 단음식을 먹고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위아래 붙어 있는 췌장에서 인슐린이(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분비되는데 일반 과자나 햄버거를 먹었을때 보다 훨씬 많은 인슐린을 과다 분비 하게되죠.
이것이 매번 반복되고 오랜기간 지속되다보면, 당뇨가 발생합니다.
그 무서운 당뇨병이 시작되는거죠.
혹시나 몸이 자주 붓거나 소변이 탁하고 냄새가 진하고 거품이 변기에 가득찰 정도로 지속된다면 꼭 보건소 가셔서 혈당검사 신장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운동 수분부족 단백질 과섭취 등으로 일시적으로, 소변이 탁해지고 거품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당뇨병인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그것이 수십일 내지 몇달가량 지속된분이라면 꼭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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