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살만할 것인가.... 고민이네요.
중국 막상 가려니 이런저런 고민...
이제 2주 남았습니다만...
음...
사실 숙소를 구하긴 했는데
중국인 3명이랑 합숙하게된데요.
당근 매우 싸죠.
근데 이 중국인 3명은 한국말 못한대요.
저는... 음... 제 할말은 왠만큼 할수 있어요.
근데 잘 못알아들음.
저의 중국어 실력을 말하자면....
읽기 : 중학생 정도 됩니다.
쓰기 : ..... 제로임.
듣기 :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
말하기 :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
뭐 이정도죠. 사실 좀 후하게 쳐줬나 싶기도 해요;;;;;
여튼 좀 버벅대지만 막 전문용어 난무하는 책 하니면 그런대로 내용 이해할만큼은 되구... 하고 싶은 말도 어느정도 할수 있어요.
근데 혼자 책으로 공부한 부작용이랄까... 듣기는 뭐... 좀만 빠르거나 길면 못알아듣고... 쓰기는 뭐... 처참하죠. 아마 일주일정도만 쓰기 연습해도 저보다 잘할꺼예요.
근데 과연 그 세명과 살수 있을까...
딴방 알아봐야 할까요? 으흠....
뭐 일단 중국 가는 1번 목적은 중국어 향상이긴 합니다만...
음.... 두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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