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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볼만한 스포츠물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
13.08.15 23:20
조회
2,626

한동안 눈팅만 하던 똘랭이 입니다. 요즘 스포츠 물이 대세인데요 많은(?) 분들이 잘 찾지 못하시는것 같기에 추천합니다. 


조아라 (무료연재) 와 문피아 내에 있는 작품만 선정했음니다.


1) 야구


1. 패배로부터 모든것을 배울 수 있다 - 신이여저놈을구원하소서 - 조아라


지금 이 작품이 가장 ‘핫’ 한 작품이라지요. 환생물이라는 특징과 야구 외적인 일들을 잘 부각시키는 작품입니다.


2. 다이아몬드 - 염치 - 문피아


염치작가님의 다이아몬드 되겠습니다. 쭉~ 정주행 해봤음니다. 초반에 일명 ‘이고사미’ 형식의 스토리 진행을 보여주실 ‘뻔’ 하셨지만 어떻게 그걸 계획하신건지 아니면 도중에 필력이 돌아 오신건지 스토리가 수준급으로 올라 오시면서 독자들의 발걸음을 모은 작품입니다.


3. 패스트볼 - 어미시상에 - 문피아


이거는.... 딱히 단정짔기 어렵습니다만 게임 형식으로 표현 해 보자면 100/300+@ 정도 입니다. 스토리가 아직도 프롤로그라... *+* 다만 아직 도입부인데도 불과하고 ‘탄탄한’ 필력을 보여주시면서 독자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대는 나쁜 작가! 절대! 절대! 연참좀 하라고 압박넞는거 아닙니다!


4. King - DJ광대 - 조아라


이 작품은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작품이라지요. 환생도 빙의도 아닌 나른 ‘평범한’ 작품이지만 속내용은 일단 읽기 시작하시면 342편 다 보실떼까지 손에서 핸드폰 놓기를 또는 모니터에서 시선 때기가 어려우실테니 학생분들은 방과후에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5. 끝장 승부 - Hanlim - 조아라


이거는 환생+레벨시스템 입니다. 개인의 취향따라 보시길 추천합니다.


6. 그날이후 - 크림커피 - 조아라


이거는 ‘기연물’ 입니다. 주인공이 이계에서 연구하던 괴물체 (스포일러라 아껴두겠읍니다. 다만 보고나서 꽤나 낄낄대던 기억이...) 를 마시고 기교파에서 속구파로 변질되는 이야기죠. 저는 개인적으로 맷 하비 같은 선수보단 류현진 같은 구속이 어느정도 밭춰주는 제구파나 기교파를 더 선호해서 살짝 아쉬웠음니다만.  참고로 카라가 히로인 입니다.


7. 퍼펙트 게임 - {blue}wing - 조아라


이 작품은 꽤나 아쉬웠음니다. 초반과 중반은 어느정도 괞찮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용두사미가 되어가는 형태로고나 할까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뭔가 2.7%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음니다. 중 읽을게 없을때 한 두번 읽을 정도는 됩니다.


8. 굳이 삼진을 잡아야 하나 - rrrssr5 - 조아라


이 작품은 꽤나 신선했음니다. 기존에 있던 ‘소설 야구는 삼진아웃!’ 이라는 레퍼토리를 깨었다고나 할까요? 물론 완전히 벗어나는 아니지만 맞춰 잡는야구를 소설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음니다. 다만 작가님이 AFK 타셔서 문제죠.... 꺼히꺼히


9. 사이킥 플레이어 - 신제 - 조아라


이거는 퓨전이죠. 초능력을 가진 야구선수인데, 단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먼치킨’. 솔직히 171km 를 뿌려대고 변화구는 7개를 가볍게 상회하는데... 야구계의 투명 드래곤 입니다. 다만 필력을 보장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야구와 일상의 비율이 3.5:6.5쯤 될거같군요. 그래도 볼만합니다.


10. Closer - icaluswing - 조아라


오오후리 패러디물 입니다. 야구물 초심자한테는 가장 무난 하고요. 개그 요소가 충만한(?) 야구물을 보실수 있음니다. 원작을 안 보셔도 괜찮아요. 저도 원작의 (오오후리) 캐릭터만 알아요. 솔직히 일본 무대의 야구물로 보셔도 무난할 정도로 필력이 광장을 너머 우주 끝가ㅈ... 는 아니고 초혼님의 86.8% 정도 됩니다.


다음은 축구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Beginning님, 마력소유자님 답변은 이걸로 되었겠지요?


멋모르고 연재한담에 올렸다가 공지읽고 여기로 옮깁니다. 문피아에 스포츠물이 더 꽃피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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