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인가 문피아 새로 개편되기 전에 문피아쪽에 발길을 끊은 가장 큰 이유가 ‘앱’의 부재였습니다.
조XX란 사이트가 제 성향에 맞는 글들이 많았지만
(문피아는 여성향이라기보다는 남성향에 가깝죠 무협이라던가..특히 고무림시절)
독자의 수준이나, 투베수준 등이 조아라보다 훨씬 나았기에 조아라를 안가고 문피아만 다녔었습니다.
그것도 몇년이지.. 조아라에서 앱이 나온지 일이년이 지나도 문피아는 앱이 안나오고.. 가끔 들러보면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게 변했다지만, 아직도 어플이 안나왔다는게 좀 당황스럽습니다. 예전에 사파리로 보면서 언젠간 나오겠지, 곧 나오겠지 했던거 생각하면서 썼던거 생각하면;;
이삼년전도 아니고, 지금 스마트기기 안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요.. 피쳐폰을 쓰더라도 스마트 공기계하나쯤은 보통 갖고 있지 않나요? 왠만한 부모님 세대들도 대부분 갖고 계시는게 스마트기기인데..
p.s. 정담쪽에 올리는게 맞는 글같고 공지도 읽었지만.. 전에 한번 주의1회 받은적 있어서 두근두근;ㅅ;
3줄요약
1. 07년돈가 08년도부터2003년부터 문피아를 다니다가 앱이 없어서 점점 발길이 끊깁니다
2.이제는 앱이 나왔겠지 하고 왔는데 아직도 안나왔다니.. 유료결재시스템 생기지않았나요;
3. 언제쯤 생기나요.. 작년에 곧이란 말을 본거 같은데 벌써 2014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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