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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0 황신
작성
14.02.21 19:28
조회
1,358



요즘 상당히 재밌게 보고 있는 사극 정도전에서 미친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박영규씨의 명대사 모음집입니다. 분명히 악역으로 등장함에도 하는 말만 들으면 이 사람이 악역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인데요. 요즘 드라마들의 등장인물들 성격이 상당히 평면적인데 비해서 악역인데도 상당히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힘없는 자의 용기만큼 공허한 것도 없지요. 고작 당신 정도가 떼를 쓴다고 세상이 바뀌었다면, 난세라고 불리지도 않았습니다.” 와
“내가 원하는 사람은 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는 사람이오.”
가 가장 인상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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