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판정번복

있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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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실수 없는 완벽한 연기를 해낸 캐나다 제이미 살레-다비 펠레티에 조에게 주어질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 차례 점프를 실수한 러시아 엘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 조에게 돌아갔다.

이에 판정 시비가 일었고, 국제빙상연맹(ISU)가 판정 비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심판 마리 렌느 르군느가 러시아의 압력을 받았음을 고백해 러시아와 캐나다 팀이 금메달을 공동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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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고백할 심판이 있어야 한다는거..

[쉐룬]

빙 뭐시기 때문에 무리일 것 같네요.

[지하™]

저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죠. 하계, 동계 올림픽 역사상 정말 유니크한 일.

[지하™]

사실 올림픽은 언제부터인가.. 불만 없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비리의 온상이었죠.
어쩌면 방송 기술 등이 좋아지며 더 쉽게 드러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을 느끼다 보니 올림픽을 좋아하지 않게 되더군요.

[타닥타닥]

정식으로 조사한다 해도 판정이 뒤바뀔 확률은 ...;
심판이 그냥 맘대로 점수를 줬다고 해도 번복되진 않을듯 합니다. 압력이 있어야 바뀔거 같은데..이게 정말로 있을 확률에 더하여 이것을 고백할 확률까지 생각하면..ㅎ

[마달리]

고백을 해야 그나마 확률이 있는데 고백을 할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