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다가 막힐때 그림 그리니 좋군요.

타블릿 그런건 없으니 마우스로 그리는데 좋네요. 특히 소설 막혀서 복잡할때 아무런 생각 없는 상태로 그리니 더 좋습니다. 참고로 전 그림을 너무 못그립니다. 때문에 그냥 마우스로 포토샵 이용해서 끄적끄적해서 꽤나 재밌네요. 문제는 제 취향이 남들이 보기에는 노잼 수준이라는게 문제지만요. 흑흑.

[르웨느]

문제는... 그림을 파고 들다 보면 글을 손에서 놓게 된다는 거예요.
그림은 모작을 좀 하다 보면 (자기 실력은 아니지만) 예쁜 그림이 나오고
시간을 들인 만큼의 결과물이 보이지만
글은 아무리 공 들여 문장을 가다듬어도 그림만큼 형태적인 완성작이 안 나오니까
허무해진달까..............

[[탈퇴계정]]

그림 봤는데... 마우스 라고 믿기엔 되게 잘 그리셨던데.. 태블릿 쓰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