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의미는 아니겠죠.
그래도 오늘은 이 말을 실천하여 모두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시길.
아니더라도 이 말을 명심하여 낚이지 마시길.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 이 의미는 아니겠죠.
그래도 오늘은 이 말을 실천하여 모두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시길.
아니더라도 이 말을 명심하여 낚이지 마시길.
저 말이 이슬람교의 성서에서 보면 참 재밌는 말이 되죠.
우선 신약에서는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로 있는 베드로 형제를 보고 예수께서 나를 따라오라.'고 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종교서적을 여럿 보신 분이라면 아실거에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상당히 비슷하단걸요. (예를 들면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알리와 기독교에서 쓰이는 알리의 의미가 같죠.)
생각해보면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시작이 서로 바로 옆동네니까요;;;
(이스라엘 옆동네가-_-...)
그런만큼, 베드로를 향해 날 따라오라고 하는 모습을 이슬람교의 성서와 역사서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의 성서에 보면 게오르고 지방에 파둘렛이라는 수적이 살았다고 합니다.
이에 이슬람교 성서에 나오는 야마드 랍비가 찾아가 그를 설득하죠.
"언제까지 호수를 사람의 피로 더럽힐 것인가. 이제 사람들을 호수에 빠트리지 말고, 호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에 파둘렛이라는 수적은 자신을 찾아온 랍비에게 감명받아, 수적질을 멈추고 그를 따라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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