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서지 않는건, 따로 나서줄 분들이 많이 계시고...
블랙 컨슈머에 가까운 온라인 양아치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혹여나 그 분들이랑 같은 취급을 받을까봐 나서지 않는겁니다.
물론 모두를 싸잡아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알거에요. 평범해 보이는 아저씨 아줌마 손님들이
얼마나 양아치짓을 많이 하고 아니꼬운짓을 많이 하는지....
인터넷, 그리고 문피아에서도 다를게 없어요.
어디 할꺼 없이 그런분들이 어느정도 계시는데.
특히 온라인에선 강해지고 진상이 되는 분들이 더더욱 많습니다.
그리고 옹호하시는 분들이 단순히 문피아가 좋아서 라는 이유로만 옹호하거나 비난을 하는 분들을 싫어할까요?
문피아를 옹호 하려는 심정보다는 원색 적인 비난에 대한 반감에 의해 쉴드를 치는 분들도 적잖이 계실겁니다.
(왠지 오해가 생길 것 같아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런 경우가 있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
사실 옹호보다는 조금만 자제 부탁드리면 안되냐...라는 이야기에 가까운데.
그걸 개소리 취급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서로 격해지면서 결국 옹호가 되는거고 기분 나쁜분들이 보기엔 문피아 알바니 쉴더니 말이 많아지는 것이죠.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타 소설 관련 사이트 들어가면 그냥 무작정 문피아 까고 원색 적인 비난에 얼토 당토않는 헛소리 하시는분들 많이 계시다는걸.
그네들 타 사이트에서 뒷담화 하고 소설보면서 조용히 있다가 일터지면 이리로 와서 분탕치는건 엄연한 현실이구요...
그런 사람들 구분이 안되기에 전 더더욱 조용히 있습니다.
아주 이번에 서버 터진 몇주동안 정담엔 발도 들이지 않았어요.
그네들 보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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