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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
15.06.27 02:07
조회
904

제가 나서지 않는건, 따로 나서줄 분들이 많이 계시고...

블랙 컨슈머에 가까운 온라인 양아치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혹여나 그 분들이랑 같은 취급을 받을까봐 나서지 않는겁니다.

물론 모두를 싸잡아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알거에요. 평범해 보이는 아저씨 아줌마 손님들이

얼마나 양아치짓을 많이 하고 아니꼬운짓을 많이 하는지....

인터넷, 그리고 문피아에서도 다를게 없어요.

어디 할꺼 없이 그런분들이 어느정도 계시는데.

특히 온라인에선 강해지고 진상이 되는 분들이 더더욱 많습니다. 


그리고 옹호하시는 분들이 단순히 문피아가 좋아서 라는 이유로만 옹호하거나 비난을 하는 분들을 싫어할까요?

문피아를 옹호 하려는 심정보다는 원색 적인 비난에 대한 반감에 의해 쉴드를 치는 분들도 적잖이 계실겁니다.

(왠지 오해가 생길 것 같아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런 경우가 있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


사실 옹호보다는 조금만 자제 부탁드리면 안되냐...라는 이야기에 가까운데.

그걸 개소리 취급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서로 격해지면서 결국 옹호가 되는거고 기분 나쁜분들이 보기엔 문피아 알바니 쉴더니 말이 많아지는 것이죠.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타 소설 관련 사이트 들어가면 그냥 무작정 문피아 까고 원색 적인 비난에 얼토 당토않는 헛소리 하시는분들 많이 계시다는걸.

그네들 타 사이트에서 뒷담화 하고 소설보면서 조용히 있다가 일터지면 이리로 와서 분탕치는건 엄연한 현실이구요...


그런 사람들 구분이 안되기에 전 더더욱 조용히 있습니다.

아주 이번에 서버 터진 몇주동안 정담엔 발도 들이지 않았어요.

그네들 보기 싫어서요...


Comment ' 14

  •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6.27 02:16
    No. 1

    차라리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어서 '서버 이상'에 관해 글을 쓸 수 있게 하고 정담이나 한담에서는 더 이상 그런 글 보기 싫네요. 문피아 옹호나 비난을 하지 않고 그냥 그러나보다,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의 입장이지만 가끔 지나친 비난을 보면 제가 다 짜증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6.27 02:28
    No. 2

    가끔 지나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네이버 댓글란의 막장질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무료사이트일땐 정상적으로 자정작용이 되고 있었고, 도를 넘으면 제재가 쉬웠는데.
    이젠 그 사람들이 돈을 쓴다고 갑질을 하려드니 어떻게 제재가 쉽지 않는 것이죠.
    사실 저도 고객이고 다른 분들도 고객이거든요.
    자꾸 고성방가가 들리는데 좀 조용히 해달라고 이야기 하면
    네가 뭐니 문피아 옹호를 하니 쉴더니 뭐니 하고 있으니...말이 안통하죠 ㅎㅎ
    독자들도 떄리는데 익숙해진거고, 문피아도 맞다보니 그냥 맞고 있는데 익숙해진 겁니다.
    바야흐로 블랙컨슈머의 시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fm***
    작성일
    15.06.27 02:38
    No. 3

    네이버 댓글들하고 비교하는건 좀 지나친거 같은데요. 거기는 뭐... 반말에 쌍욕에. 성적인 비하와 인격모독의 총본산 같은곳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fm***
    작성일
    15.06.27 02:39
    No. 4

    댓글이... 기존에 있던 댓글들 중간으로 끼어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06.27 02:16
    No. 5

    그런건가요? 다른 사이트는 소설이나 보고, 자게는 정담이나 이용하는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공개적인 글을 쓰면서 말을 순화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매너를 갖추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왜 그걸 지키라고 하는데 열 내는 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27 02:39
    No. 6

    당연한겁니다 이런 반응이 당연한거에요 부당한 조치가 처해졌으면 즉각 반응을 보이고 고치라고 요구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왜 이렇게 나오는지 생각해보셨습니까? 대책없이 공격만 당했다고하는 공지. 중요한 결제오류에대한 대처. 우리가 여기서 알수있는게 뭡니까? 가만히 당하고만있습니까 왜 분탕이라 칭하는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6.27 02:45
    No. 7

    우리라고 하지 마십쇼...저도 화가나고 글 올릴 필요성을 느끼지만, 분탕질 치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걸 무시하시네요.
    그리고 글을 올리는 사람이 없어서 필요성을 느꼈으면 저 스스로라도 글을 썼을 겁니다.
    근데 글을 쓰긴 거녕 자제를 부탁할 지경으로 치닫고 있고,
    그런 글을 올리는 분들에게 극딜만 넣고 있으니 분탕이죠.
    화를 낼 대상을 착각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같은 고객끼리 너무 시끄러우니 조금만 자제 해주면 안되겠냐고 하고 있는데..
    화를 분출 할 수만 있다면 누구든 상황이 어떴든 상관 없이 쉴더니 알바니 하고 있으니 원...

    화를 다스리시고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겠다면, 좋지 않은 인터넷 문화에 듬뿍 물드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27 10:15
    No. 8

    껄껄 옛날 고무림이요? 유료화하면서 이미 늦었습니다 유저가 바뀌는게 아니라 사이트가 바뀌어야죠. 저도 여기서 거의 12년동안 있었습니다. 사이트가 커지고 어개매출이라면 이런일이 없을거고생각하십니까 분탕이요? 이런것도 운영진이 고치고 개선해나가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27 02:42
    No. 9

    이런과정을 거치고 문피아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겁니다 여기서 유능하게 대처를 못하면 뭐 어쩔 수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27 08:22
    No. 10

    독재라서 불가능합니다. 우호적이거나 아는사람들은 욕에 비하를해도 절대 제재안함. 비판적인 사람들은 그냥 제재부터 들어가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6.27 11:12
    No. 11

    도대체 뭐가 당연한 행동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사이트가 커지면 파리새끼들이 꼬이는게 정상이라는 말인지
    게시판 성격도 모르고 그냥 화가나니까 와서 분탕치는게 정상이라는건지
    눈쌀 찌푸려지니까 자제하자는게 정상이라는건지

    그냥 제가 보기엔 일부 비꼬는 사람들이나 여기서 이러는 분들이나 똑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5.06.27 12:17
    No. 12

    인생사랑님 몇 주동안 발 안 들이셨다고 하셨죠? 다른 곳은 얼마나 갔는지 어떤지 알 수 없어 뭐라 말하기 그런데, 일단 평소보다 문피아 많이 접속 안하신걸로 이해해도 되나요? 그러면 사용하면서 답답한 것도 좀 덜하시겠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는 사람보다 말이죠. 여기 문피아 욕하는 분들 중에 한 두번의 사태로 그런 저속한 욕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한 번은 참습니다. 두 번도 참아요. 근데, 세 번, 네 번이 되면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걸 참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말하죠. 저거 완전 바보 아니냐고, 그리고 스스로도 그리 생각합니다. 진짜 내가 바보 같나, 라고. 계속 되는 거짓말에도 참는 사람은 바보나 다름 없습니다.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른 어떤 것을 지키기 위해 그러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어쨌든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분노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이고, 이 정도의 표현들은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몇몇 진짜 도가 지나친 게 있긴하겠지만, 세상일이 100퍼는 없는 법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6.27 22:34
    No. 13

    이런말 하면 기분나쁘실지 모르겠는데...
    님보다 문피아 많이 들어왔을 겁니다.
    하루에 수십번은 들어오는데. 렉걸려서 욕도하고 화도 많이 났습니다.
    한소리 할려고 정담 들어오니 개판이라 같이 개판치기 싫어서 참은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6.27 13:05
    No. 14

    저 역시 동감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정담에 문피아 비판하는 글이 보이면 심정적으로 호응도 되고 했는데, 갈수록 심해지면서 짜증이 많이 나더군요.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짜증이 나서 글을 썼기 때문에 참고 있었지만 쉽지는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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