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에 관해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문법, 띄어쓰기, 다 틀릴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쓰면 더 그렇습니다.
가르쳐 주다. o
가르켜 주다. x
사투리나 생활환경상 습관화 된 이런 건 이해합니다.
저 밑에 글 중에
서류 결재 o 서류 결제 x
현금 결제 o 현금 결재 x
경우에 따라 비슷한 발음이어도 표기차이가 다른 것.
희한하다 o 희안하다 x
이런 거도 이해합니다.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나의 집 o
나에 집 x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초등학생도 아니고 이런 걸 틀립니까? 요새 초등학생들도 안 틀리겠습니다.
디씨나 일베충들 노는데서 놀거면 표기 틀린 걸 기본적으로 알고 노세요.
그 멍청이들이랑 놀면서 잘못된 걸 생각도 안하고 막 남발하다 보니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의‘와 ’에‘의 구분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입니다.
‘의’와 ‘에’도 구분못하는 사람이면 어느 정도의 교육 수준을 지닌 겁니까?
‘나의’와 ‘나에’는 사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나의 집 o. 나에 대한(대하다.) o. 집의 색깔 o. 집에 오다o.
‘의’는 명사를 수식, ‘에’는 동사를 수식하는 겁니다.
‘못 하다.’ ‘못하다’의 경우처럼 사용법에 따라 뜻이 아주 헷갈리는 경우와도 다릅니다.
초등 학교도 안 나옵니까?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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