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곳

“당신들은 안 그럴꺼라 장담하지마. 서는대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거야.” 드라마 송곳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작년 미생이 화이트칼라 비정규직에 대한 내용이라면 송곳은 블루칼라 비정규직에 대한 내용이네요. 막장이나 사랑타령에 질리신 분들은 꼭 보시길.

[사마택]

둘이 비교하기에는 어페가 좀 있습니다. 미생은 현 노조에 수긍하는 자들의 애환을 다루는 거고 대기업 정규직들이 불만이 있겠음-물론 직장인치고 불만 없는 분들이 없겠지만 서도...
송곳은 갑들의 논리에 대한하는 노조인들임.

[프리저]

볼께요님 말이 맞습니다. 다만 미생을 잼있게 보신분이 많다는것을 알기에 간단히 비교했습니다.

[페르딕스]

와, 송곳이 드라마로 나오다니...
이건 걱정부터 드는데요. 너무 주제가 날카롭고, 아파서 드라마로 제대로 살리기가 힘들텐데...

[사마택]

요즘 그런게 대세잖아요.
그것 뿐만 아니라 좀비웹툰도 드라마로 제작한다던데...

[시스나에]

송곳은 웹툰으로 보다가 가슴이 답답해서ㅜㅜ

[청광류]

저는 영화 오피스 보는데도 답답하더라고요.
단순히 영화 같지가 않아서.

[프리저]

솔직히 보시면 씁슬하실거에요..

[wnsdlwns..]

현실은 드라마보다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