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판사 계약 관련해서 질문글을 올렸었고
답변을 보고 나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제 글의 질만 중요하게 여겼지만 다른 분들은 ”끝까지 완결할 수 있는가?“
즉 글에 대한 작가로서 책임감도 중요시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출판사랑 얘기한 것을 보면 책을 출간에서 일정금액을 받고 동시에 유료연재, e북를 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책출간은 결국 한달안에 그 분량을 쓰기만하면 되니까 할만한데 유료연재가 걸림돌이 되네요.
제가 나름 유료연재작을 보니 대부분 주 평균 연재수가 6회를 넘어가는듯 하더군요.
매일매일 꾸준히 분량을 만들어야한다는 소리인데...
대학생활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글을 쓰기는 아무래도 무리일테니
계약을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아무래도 독자와의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