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배터리 전 그리 기분 나쁘지않네요

사실 연중에는 기분이 나빴습니다만

이런 완결 나쁘지 않네요.

지지부진 끌지도 않고

마지막에 불꽃남자를 보여줌으로써

치트키를 쓰는 주인공에 대해서 반감을 만들고

몰락시키고 다시 손내밀어 주네요.

어쩌면 작가분이 자기 자신을 떠올리면서

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디 내년시즌을 기약하던 주인공처럼

작가님도 성역이라고 표현한 그곳에

다음 발걸음을 옮기셨으면 하네요

[초일初日]

아쉽지만 후기를 보았을 때 돌아오기엔 오만 정이 다 떨어지신듯...
창작의 고통에서 금방 헤어나와 차기작으로 찾아오셨으면 좋겠네요.

[테사]

전 기분 엄청 더럽네요. 그래도 혹시나 했더니, 진작 선삭하고 무시할 걸 돈 보다 시간이랑 마음 쓴 게 더 아깝네요.

[IverSoN3]

전 기분 매우 더러운데요...몇개월간 잠수타다 몇편 던져놓고 급 마무리ㅋㅋㅋㅋ자기글을 구매해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문피아라 쌍욕은 못하겠지만 면전에대고 욕이라도 한마디 하고 싶네요

[암혼]

유료연재를 돈주고 본다는것은 대여점에서 빌려보는게 아니라 구입해서 소장하는 쪽 입니다. 분명 재밌어서 책이 나올때마다 대여점 기다리지 않고 구입했는데 연중때리다가 급완결로 망작을 만들다니. 소장했던 독자들에게선 배신이라 느껴져도 당연한거죠.

[stk01123]

전형적인 이것먹고 떨어져라~~~구만요~~~안보길잘했지 잘했어!!

[palmaris]

요새 유행하는 연중작가들의 패턴 아닌가 싶네요.
돈 떨어져서 차기작 내놓고 싶을때 돌아와서 몇 편 던져놓고는 여론눈치보기.

[버럭s]

저랑 비슷하게느끼셨네요
연중은 작가와 주인공의 동기화를 위한 장치였을뿐입니다
ㅋㅋ 사실이라면 흠좀무.. 소으름

[지나가는2]

좀 아쉽긴 하지만 그럭저럭 납득할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