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개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야 한다~”
뭐 대충 저런 말을 봤었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전 여성부 페미니스트들 보다 저런 인간들이 더 짜증납니다.
여자들 앞에서 같은 남자 X신 취급 하면서 자기 돋보이려고 하는 인간들
어딜가나 있더군요. 그나마 현실은 좀 덜한데 페이스북 같은데는 우글우글
-난 남자지만, 이렇게 여자들 입장에서 편들어주고 생각해준다.
-그러니까 난 아주 개념있는 남자다. 어때? 나 괜찮지?
이게 개네들 심리 같던데 ... 본인이 애완견을 자처하는게 참 ...
이러면서 뭐 남자니까 여자한테 다 져주고 술값밥값 다 내는건 당연한거고
남자가 여자한테 돈 관리 다 맡기는거도 당연한거고~
친구중에도 저런 놈 하나 있었는데
술자리서 보면 정말 처절할 정도로 여자애들한테 헥헥 거리더군요.
잘난게 없으니 비굴하게라도 어필하는것도 전략이긴 한데 ...
다른 남자들 까내리면서 본인은 개념있다고 주장하는게 정말 짜증나더군요.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