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를 검색하다가 (주로 구글을 씁니다.) 영상자료를 하나 클릭

옆에 있는 것중에 흥미로운게 보여서 새창으로 열기로 하나 열어둔 후에 먼저 보던거 마저 보고 새창으로 연 것을 보면 또 뭔가 흥미를 끄는 영상이 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또 새창으로 열어두면 또 뭔가 흥미를 끌고... 이러다가 점점 흥미를 끄는 영상이 많아집니다. 

순식간에 그렇게 한시간이 지나 버리네요. 

[흉갑기병]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과도 같죠. 벗어날 수가 없음

[우울할때]

흥미위주로 영상을 찾다보면 끝도없이 나와서...
저러다가 주말 훅 몇번 당해봤습니다.

[한혈]

특히 Fails 로 검색하면 2박3일간 놀 수 있는 천국을 만나게 됩니다. 천국의 끝은 지옥이라는 진리 또한 깨닫게 됩니다.

[악산(岳刪)]

Quaerit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Quam ob causam huc venire!

[한혈]

오오... 라틴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덜덜덜... 날 어디로 데려가시려는 건가요?

[악산(岳刪)]

물러가라 사탄이여!
잃어버린 내 두 시간을 돌려놔요.
ㅠ.ㅠ

[칙폭칙폭]

전 주로 동물 영상을 보며 스트레스를 풉니다. 클릭하다보면 추천 재생목록에 오직 고양이와 강아지 햄스터 밖에 남지않네요.

[[秀]]

전 가끔 유투브로 해투나 슈돌을 보다 시간이.........

[우유용용]

남자들의 영원한 주제로 검색하면 뭐. ㅇㅂ나 ㄷㅅ나 ㄴㄷ나

[ANU]

머신 러닝이라고 하나요?
인공지능이 개인의 삶을 지배하는 한 형태가 유투브 삼매경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