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시 비난을 피하는 방법

절 포함하여 누군가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식을 듣고

정담에 올립니다.

이 곳은 자유롭고, 주제에 제한이 있지 않았으면 하는 정담이긴 합니다.

단, 댓글에서 전투가 벌어지며 격화되어가고,

내 의견을 댓글보다는 새 글로 적고 싶을 때는

토론마당으로 자발적으로 이동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논쟁이 격화된 정도가 아니라면 관련 새글을 정담에 올려도 좋은데,

이미 격화된 주제를 다시 새글로 올리면, 다른 사람도 또 새글로 올리게 됩니다.

두어달전에 절 여러차례 절 저격하신 분이 있었는데,

그때 좀 느낀게 있어서 최근에는 격화된 논쟁거리에

새글로 올리지 않고 있고, 무의식중에 이런 부분을 느낀 다른 분들도

새글로 올리지 않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변함없이 계속 새글을 올리는 분들이 보입니다.

게다가 이미 논쟁이 격화된 글은 토론마당으로 보내야 더욱 심화되어도

비난을 덜 받을 수 있죠.

정담에서 계속 논쟁을 이어가면, 눈쌀 찌푸리는데 그치지 않고

저처럼 몇달이 지난 일로도 계속 저격 받을 수도 있습니다...ㅜ.ㅠ

[한혈]

옳은 말씀입니다.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큰 게시글 보다는, 상식적으로 무난하게 허용될만 한 게시글에 불량 댓글이 붙으면서 댓글논쟁을 지나 새 게시글을 만들어 가면서 막싸움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결국은 게시글 보다도 댓글 매너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논쟁에 휘말리면 저처럼 자기검열이라는 무시무시한 질병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