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은 편입니다.
흔히 시선공포라고 하죠. 대인기피의 하나의 종류인데
이게 밖에만 나가면 두려워하고 경계심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그러니 사회생활도 잘 할수가 없구요.
혹시 심리학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항상 밖에 다닐때 경계심과 적개심을 표출하니 상대방도 저를 경계하는거 같고...
제가 어렸을때부터 시선 공포증을 알아와서 힘들게 살아왔거든요.
정형돈도 불안장애로 힘들다던데 이것도 일종의 불안 증세인지.
정신과 약도 먹고 명상도 하고 있는데 도통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어떻게 하면 적개심과 경계하는 눈빛을 없앨 수 있을까요?
저도 남들처럼 편안하게 일상 생활 하고 싶네요.ㅠㅠ
심리학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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