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글의 스포일러는 어느 정도까지?

안녕하세요?

추천 글 하나 썼다가

못썼다고 엄청 구박 받은 사람입니다.

장르소개 + 편당 연독률 + 주인공의 간략 소개 + 필체 설명

추천 글에는 이 4가지 외에 더 써야 할 것들이 있나요?

아니라면 3번째 항목에서 허용되는

작품의 설명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이 될까요?

추천글에서 스포일러 수준은 주인공의 성격이나 글의 방향만 해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탈퇴계정]]

읽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까지?라고 생각합니다
라곤 해도 그건 추천하는 사람의 자유잖아요?
말씀하신 부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적안왕]

극적인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묵석]

장르소개 + 편당 연독률 + 주인공 간략 소개 + 필체 설명
여기에 추가로
개인의 취향을 탈 수 있는 부분을 추가해 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ex: 추리물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에게는 더 좋을것 같네요.
주인공이 모든 역경을 부숴버리는 사이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일품인 따뜻한
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박진감이 넘치는 액션씬 그 하나로도 이 글은 가치를
보여줍니다. 액션 마니아분들 집합
이렇게 말이죠. 어떤 글이던 분명 글의 특색은 있고
그 특색을 좋아하는 독자층은 존재할테니까요.
그리고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을 경우
선뜻 추천글을 읽고 그 글을 읽으러 가기에는
머뭇거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중요한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는 금지해야 하지만
초반 1~10회정도에 대한 내용은 어느정도
이야기를 해줘야 흥미도가 높아지지 않을까합니다..

[묵석]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개인적으로 추천글의 내용이
기본 맞춤법조차 준수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 성의 없다고 느껴집니다.
본인이 정말 재미있게 읽은 작품을
추천하는 헌정사인데,
기본 맞춤법 검사조차 돌려보지 않아서
여기저기 맞춤법이 틀려 있으면
매우 성의 없게 보이더군요.

[란의용사]

뜨끔하는군요. 더 신경을 썻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