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이 누구셨는지, 심지어 제목도 기억안나는 작품들도 많지만
그래도 몇개는 강렬한 인상으로 아직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1. 더 세컨드
한창 이고깽 물이 유행일때 나왔던 작품인데요.
소드마스터이자 대마법사인 고등학생을 이기기 위해
공작가 자제가 좋은 사부를 만나 근육맨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거 출판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지금 와서 찾아보려니 안나오네요.
2. 더 소드
조아라에서 봤던건지.. 문피아에서 봤던건지..
에고소드가 주인이 죽자 그 몸에 의식이 옮겨가서 새로운 삶을 사는 내용입니다.
여러 마검, 명검이 나오는 내용이 흥미로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약간 라이트노벨 삘도 나고..
3. 일곱 난장이
명작동화의 등장인물들을 재해석하여 펼친 이야기가 좋았던 작품입니다.
하도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일곱 난장이가 공주를 섬기는 암살자같은 걸로 나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기억을 잃게 되서 주인공이 어떻게 생포하는데 꼬마아이였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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