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한 케릭터에 대한 증오들이 넘치셔서 덧글에서 아예 그 케릭터가 어떻게 되더라도 개연성을 묻지 않겠다는 요지가 흘러 넘치네요...
워낙 그레이트 써전이 잔잔하면서도 꼭 막판 금요일날에 클리프 행어 거시고는 작가님이 한시간쯤 있다가 그 다음편을 풀어주시는 밀당을 잘 하고 계셔서 빠지지 않고 보는 편중에 하나인데, 비록 저뿐만 아니라 다른 독자 분들도 스토리에 공감하시고 심지어 ‘갑작스런 지반 붕괴로 그 케릭터가 싱크홀에 빠져 죽거나 이계로 가버려도 개연성을 탓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덧글들이 붙기 시작하는 걸 보면서 이런 골수 팬들을 가진 작가님이 부럽고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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