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퍼맨님이 이 놀이를 유행시켜..한동안 할 일없는 동도들이 소일거리로 잼있게 놀았던 기억나네요.
재치의 향연장같았고..함께 논다는 느낌도 강했던. ^-^
요새 정담에 올라오는 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조금 안타깝져.
정담에서 놀다 사귄 수많은 지인들은 모두 어데로들 가셨을꼬...^-^
비가 와서 산에 못가는 김에...끝말잇기 함 해보지요.
방식은..
댓글의 맨 끝글자를 '운'으로 아무 말이나 계속 하는 검다.
초영님같은 고수들은 시조 버젼으로다 멋지게 하셨던 기억 나네여.
얼마나 많이들 댓글 다실까...
별로 참여없으시면 저 혼자 놀구..ㅋㅋ
몇 개는 제가 달지요. 음음.
[비가내려 못가는 산 창밖으로 바라보네]
Comment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