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선물을 하나 해야하는데...
책으로 할까 합니다.
무협,판타지 종류가 아니라 문학적인 책이 좋을 듯 한데...
꼭 문학적 장르가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 괜찮은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대충 어떤 내용인지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하나 해야하는데...
책으로 할까 합니다.
무협,판타지 종류가 아니라 문학적인 책이 좋을 듯 한데...
꼭 문학적 장르가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 괜찮은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대충 어떤 내용인지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대략 감동~!! 제 생각에는 책을 선물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읽는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받는 분이 남자, 여자일 경우가 상당히 다르지요~!!
개인적으로는 요새 베스트셀러 상위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을 추천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광팬인 저로서는 정말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분의 소설의 경우에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의 차이가 명확하더군요. 만약 이 작가 소설 좋아하냐고 했을때 그저 그렇다고 말하는 분들은 거의 싫어한다는 뜻임...
아니면 '그 남자 그 여자'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이소라의 음악도시'에 소개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써져있는 것 같은데 잔잔한 평들이 많더군요.
'쟝 쟈끄 샹뻬'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원래는 화가지만 작가라고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지요.
'좀머씨 이야기'의 삽화를 그린 사람입니다. 이 작가의 책이 몇 권 번역되어 있는데 그 중에도 '속 깊은 이성친구'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그림이 더 많고 글은 아주 적습니다.
하지만 그 글들이 모두 아름답고 깊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책을 별로 많이 읽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좋고,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에겐 또 그 나름대로 특별한 선물이 되곤 하더군요.
저도 이 책을 몇 차례 선물했습니다만, 모두 좋아하더라는....예,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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